콘맛좋아

절임 반찬을 만들기 위해 채소를 소금에 절여야 오래 보관하고 먹을수 있는데요.
그런데 소금에 절이게 되면 물이 많이 생기고 냉장 보관 하게 되도 물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절일때 물을 많이 빼 놓으면 물안생기는 반찬을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물에 오이를 씻고 세등분으로 나누어 밑을 조금 두고 십자 모양으로 갈집을 내어 주는데요.
그리고 소금을 뿌려 10분정도 절여 주고 채반에 옮겨 조금 더 절여주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물이 생긴 곳에 계속 절여두면 더 물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먹을때 물이 생기게 돼요.
그리고 절인 오이를 씻어 물기를 빼주면 재료 준비는 완성이 되는것 같아요.
맛을 내기 위해 양념을 만들때는 무엇보다 자신의 입맛에 맞게 만드는게 좋은것 같아요.
볼에 고춧가루와 다시다 그리고 설탕과 다진마늘을 넣고 액젓과 새우젓도 같이 넣고 버무리면 되는데요.
물기가 빠진 오이 사이에 양념을 넣어주면 오래 두고 먹을수 있는 오이소박이를 만들수 있어요.
그리고 오이가 많을때 두개정도 얇게 썰어 양념에 고추장을 조금 넣어 무쳐주면 오이김치가 되는데요.
조금 단맛을 좋아하면 설탕을 조금 더 넣고 짠 맛을 싫어하는 분이라면 부추나 양파를 더 넣으면 될것 같아요.
완성된 오이소박이를 금방 먹어도 맛있고 신선한 식감 때문에 반찬으로 좋은것 같지만
오히려 조금 더 익히면 감칠맛이 더 있기 때문에 빨리 익히기 위해 실온에서 하루정도 두는것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