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50.6%, 즉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빈부 격차에는 환경적인 요소가 주된 원인으로 꼽혀 왔다. 그러나 놀랍게도 개인의 빈부 요소를 결정짓는 데에는 생각, 행동 등 미시적 차원의 영향도 적지 않다고 한다. 과연 부자들을 부자로 만들어 준 요소에는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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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일반 사람들과 생각하는 방식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돈이란 벌기 쉬운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부자니까 당연하지’라고 한다면 그렇지 않다. 그들은 자신이 아직 부자가 아니었을 때, 역량을 강화하면 돈을 더 벌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갖고 있었다고 말한다. 예를 들면 회사에서 받는 월급 외에 자신이 가진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이다. 요즘은 유튜브, 블로그, 원 데이 클래스, 출판 등의 매체가 많아 하나의 재능을 가지고도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소득을 얻을 수 있다. 회사에 다닌다고 해서 월급이 자신의 유일한 소득 창구라는 고정 관념을 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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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회사에서는 그저 ‘시간 때우고 월급 받기’가 전부일까? 그렇지 않다. 천재와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자신의 일을 즐기면 자연스럽게 일에 능통하게 되고, 같은 일을 하더라도 창의력이 발휘되어 남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것이다. 즉 어떤 일을 하든 그 일에 능통하면 재미가 붙고, 더 열심히 하게 되어 성공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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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똑같이 ‘즐기는 사람’이더라도 효율성 면에서 차이가 있다. 모두에게 24시간은 공평하므로 주어진 시간을 낭비 없이 사용하는 이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는 돈 관리에도 비슷한데, 아직 부자가 아니라면 그들보다 주어진 자금이 적으므로 좀 더 신중한 선택을 내릴 필요가 있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라는 말도 있듯 앞으로 어떤 일을 즐길지 현명하게 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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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을 했다면 집중을 할 차례이다.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불필요한 일, 행동, 소비 모두 과감하게 버릴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일’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집중이 아니다. 무엇이 투자이고 무엇이 낭비인지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는 눈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일례로, 독서나 학원 등은 일이 아니지만 낭비가 아닌 투자에 속하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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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버는 돈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생각보다 부자들은 돈을 흥청망청 쓰지 않는다. 99조 원을 갖고 있어 세계 부호 TOP10안에 드는 워렌 버핏은 1958년부터 지금까지 고작 7억 원의 집에 살고 있다고 한다.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씀씀이도 커지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소비 습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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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소비 습관이 건강하다면 다행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평생 부자가 되기 어렵다. 나쁜 소비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현재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나가야 한다. 돈을 쓰더라도 화장품이나 옷과 같은 물질 소비가 아닌 책, 여행 등의 경험 소비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키워나가는 소비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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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지는 시기에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부자가 될 기회는 온다. 이때 부자와 가난한 이를 결정짓는 것은 중요한 순간에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의 차이일 것이다. 생각과 행동, 습관의 변화를 통해 언제나 준비된 사람이 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