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있어야 재테크를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돈 없이도 재테크를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돈이 없어도 저축을 해야 미래의 낭패를 피할 수 있는 것처럼, 재테크는 일찍 시작할수록 득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미래에 이득을 볼 재테크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까? 지금부터 모아놓은 돈 없이도 재테크 세계에 발을 들여놓을 방법을 함께 살펴보자.

1. 신중하게 쓰고, 똑똑하게 저축하라


우선 돈을 올바르게 써야 한다. 지출을 할 때, 평범한 소비인지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사용한 금액과 가치가 같다면 소비, 금액 대비 가치가 높으면 투자이다. 반면, 사용한 금액에 비해 얻은 가치가 많지 않다면 낭비이다. 혹시 낭비를 한 것은 아닌지 항상 유념해야 한다.

그렇게 신중하게 사용하고 남은 돈이 있다면 저축해야 한다. ‘아무’통장에 돈을 쌓아 놓는 것이 아닌, 은행과 상품의 비교를 통해 똑똑하게 저축해야 한다. 먼저, 예금과 적금을 비교해보자. 예금은 일정 금액을 말 그대로 예치해두는 것이다. 통장에 돈이 있으니 이자도 발생한다. 반면 적금은 매달 일정 금액을 납부하여 만기일에 이자수익을 얻는 형태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적금의 이자수익은 단리로 계산한다는 것이다. 단리 이자는 일정 금액이 통장에 들어와있는 일수를 계산하여 이자를 붙인다. 즉 1년 만기 적금일 경우, 마지막 달에 납입한 금액의 이자는 해당 한 달을 계산한 만큼의 금액이다. 때문에 적금의 금리가 높다는 이유로 무조건 적금을 믿어서는 안된다.

그 외에도 이자에 부과되는 세금을 고려하고 다양한 은행을 비교해는 것이 저축에 도움 된다. 시중은행보다는 상호금융이, 상호금융보다는 저축은행이 금리를 높게 제공하고 있다. 은행에 맡길 수 있는 한도는 5천만 원이니 이를 각 분야별 은행에 분산 저축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재테크 기초 쌓기


올바른 소비패턴을 잡았다면 재테크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 재테크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기 전 꼭 갖춰야 할 자산 목록들이 있다. 특히 사회 초년생이라면 소비와 저축의 방법에 더욱 혼란이 올 것이다. 그럴 때 우선 연금을 들 것을 추천한다. 연금은 빨리 들수록 유리하기 때문이다. 연금저축, 연금 펀드, 연금보험의 장단점을 따져보고 노후관리를 준비해두자.

그 후 기본적인 보험을 들고, 비상금 통장을 마련해야 한다. 비상금 통장은 생활비가 부족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백업 통장이다. 비상금 통장이 있어야 비로소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비상금은 자신의 월급 3배가량의 돈을 마련해놓는 것을 추천한다. 어느 정도 마련이 되었다면 적금에 더욱 많은 분량을 투자하면 된다.

3. 본격적인 투자에 앞서 재테크 공부부터


저축, 적금을 넘어 투자를 하고 싶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투자에 앞서, 공부부터 시작해야 한다. 철저한 회계 공부나 주식 공부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주식을 하길 원한다면 우선 동향을 살펴야 한다. 어떤 기업의 주식이 오르는지, 왜 오르는지 등의 분석이 있으면 더욱 후에 도움이 될 것이다. 경제신문이나 주식 관련 도서를 읽어보는 것도 좋고, 주식 앱을 다운로드해 자주 살펴보는 것도 좋다.

주식 외의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1년 정도의 충분한 동향과 추이를 살펴봐야 한다. 그래야만 투자 후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도 내가 할 수 있는 적합한 재테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원하는 방향의 재테크는 무엇인지, 돈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잘 정립하여 재테크를 시작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