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각각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어떤 사람은 장사 기질이 뛰어나 창업을 하기도 하며 기술적 재능을 타고난 사람은 전문 기술자로 종사하기도 한다이중 장사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돈을 능숙히 벌어들이는 일명 장사꾼과 장사에 미숙한 장사치로 나뉜다장사꾼과 장사치의 차이는 커 보이지만 사실 둘을 나누는 기준은 한 끗 차이이다. 과연 미숙한 장사치가 아닌 돈 잘 버는 장사꾼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장사에 수완이 좋은 사람들은 물건이나 장비를 구매하는 데에 있어서 돈의 시간 투자보다 금액 투자를 중시 여긴다. 예를 들어 컴퓨터 하나가 망가져서 새로 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고 가정해보자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은 시간적 비용을 아낀다는 이유로 바로 매장으로 들어가 대기업 컴퓨터를 구매한다. 하지만 돈을 벌 줄 아는 사람들은 금액 차이가 크지 않더라도 인터넷 최저가로 컴퓨터를 구매한다배달 기간 2~3일이라는 시간을 포기하고 구매 금액 즉 비용을 절약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영 비용을 아끼기 위해 홍보활동을 팸플릿 제작혹은 전단지 돌리기로 대체한다하지만 이러한 홍보보다는 제품 샘플을 별도의 비용 없이 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실제로 장사가 잘 되는 사업들은 고객이 방문하거나 신규업체가 방문을 하면 몇 만원 상당의 제품을 그냥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신제품이 나오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이들은 제품 정보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보다 당장 비용이 들더라도 제품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임을 잘 알고 있다.

장사를 잘하기 위한 또 다른 비법은 바로 장사 기준을 자기 자신에게 맞추기보다는 시장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다특히 시장에서 생존 경쟁이 치열한 분야일수록 현실적인 측면을 우선시할 필요가 있다대표적으로 기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시장 경제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실제로 많은 IT 회사가 기술의 완벽성 추구에만 집중하고 마케팅이나 세일즈에 신경을 쓰지 않아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시장을 고려한 상품을 만들지 않고 자기만족에 기반한 예술품을 만들어 시장에서 외면당하는 것이다. IT 제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남녀노소 관계없이 사용하는 공산품이 되어가고 있다따라서 치열한 경쟁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기의 기준보다는 시장 즉 소비자가 원하는 현실적인 니즈에 기준을 맞춰야 한다.

진정한 장사꾼들은 남들이 신경 쓰지 않은 작은 푼돈에도 집중한다예를 들어 자신의 수입 중 작은 부분을 차지하는 일감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소액으로 1년간 쌓으면 생각보다 적지 않은 금액을 모을 수 있다한 달에 약 2만 원 시급 기준으로 평균 10시간 일한다고 가정했을 때월 20~30만 원을 모을 수 있으며일 년이 지나면 총 300만 원가량이 모인다이러한 소액을 지출하지 않고 달러 투자, 부동산 소액 투자 등 적절히 활용한다면 원금보다 몇 배의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장사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물건을 팔려고 하기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이는 거래처를 대할 때에도 혹은 소비자를 대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단순히 금전적인 비용뿐만 아니라 시간적인 비용이 필요하다처음에는 시간적인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사람과 한번 좋은 관계를 맺고 나면 후에는 별도의 투자 비용 없이도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성실함도 성공 요소로 빼놓을 수 없다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넘쳐나고넉넉한 자본금이 뒷받침 된다 하더라도 장사는 매일 성실하게 일하지 않으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데 있어서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내가 지금 당장 사무실 월세 낼 돈이 없어도 괜찮은 사업 아이템을 발견했다면 주저 없이 도전하는 정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