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계의 마이너스 손 지석진
6번 연속 하한가로 정신과 상담
런닝맨 모의투자에서도 -100%로 꼴등
주식하면 절대 안 되는 유형은?

[SAND MONEY] 런닝맨의 왕코형님, 연예인 지석진은 주식계의 마이너스 손으로 유명하다. 그의 절친인 김수용은 지석진을 향해 주식계의 고등어라면서 그가 사면 무조건 최소 세 토막은 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실제로 최근 방송에서 진행된 모의투자에서도 꼴등을 차지하며 마이너스 손임을 다시 확인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주식을 샀다 하면 매번 큰 손해를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문가들이 말하는 주식하면 안 되는 유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최근 기사를 보면 주식투자로 큰 수익을 거둬들인 연예인들의 이야기가 종종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주식으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입은 사람들 역시 상당한데 대표적인 이 중 하나가 바로 지석진이다. 그는 얼마 전에도 한 방송에 나와 지금까지 주식투자하면서 상장폐지만 세 번이나 경험했다면서 셀프 폭로를 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석진은 과거에도 한 라디오 프로에 출연해 주식으로 심각한 손해를 봐서 정신과 상담까지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이 매수했던 주식이 6번 연속 하한가를 맞으면서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잠이 오지 않아 수면제를 처방받으러 찾아갔던 것이다.

당시 그가 투자했던 것은 바로 엔터주였다. 김용만과 함께 모 배우와 관련한 주식을 샀는데 그가 매수한 이후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향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지석진은 해당 엔터테인먼트 사장이 출연해 죄송하다고 말을 했다면서 그 말을 들은 김용만이 표정관리가 되지 않았다고 털어놔 청취자들을 웃게 했다.

한편 지난 2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 모의 주식 투자대회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초반에는 모두 공통적으로 ‘런닝머니’ 50만 원을 받았고 게임을 통해 얻은 포인트를 가지고 각자 정보지를 구입해서 투자종목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했다.

그런데 이때 연예계의 팔랑귀이자 주식투자의 마이너스 손 지석진의 역할이 웃음 유발의 절대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온갖 거짓 정보가 판치는 상황에서 소문에만 집착해 끈기 없는 사고팔기를 반복했다. 그와 동시에 자신은 정보지를 통해 뷰티 쪽에 호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다른 멤버 양세찬과 전소민에게는 엔터주에 올인하라고 잘못된 정보를 흘리기도 했다.

가상의 1년 시간이 지나고 멤버들의 결과가 밝혀졌다. 놀랍게도 지석진으로부터 거짓 정보를 얻어 엔터주에 올인한 양세찬은 540%의 수익금을 거두며 벼락부자가 됐다. 반면 이 주식 저 주식 왔다 갔다 했던 지석진은 -100%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며 멤버 중 최하위 결과를 기록하고 말았다. 주식 꽝손을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지석진은 뿐만 아니라 배우 이제훈이 추천해 준 종목에 투자했다가 30%의 손해를 본 바 있으며 투자하는 종목마다 족족 큰 피해를 입은 사실을 전했다. 한편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의뢰인으로부터 매수한 주식 종목이 하한가칠 때 어떻게 극복하면 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지석진은 “멘탈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 그 정도 하한가면 길 가다가 모르는 사람에게 뺨을 열대 맞은 기분과 비슷하다”라고 하면서도 자신만의 극복 꿀팁 한 가지를 공개했다. 그가 밝힌 멘탈 관리법은 바로 유튜브에서 자신보다 더 크게 망한 사람 이야기를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이없는 대답 같겠지만 실제로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의뢰인은 크게 웃으며 “네. 이 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의뢰인을 향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지석진의 대답에 대해 “더 망한 사람이라면 지석진 씨 영상을 보라는 뜻이죠”, “현실적인 조언이다”, “그냥 열심히 사는 게 제일 맞는 사람도 있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석진 외에도 우리 주변에는 투자할 때마다 실패를 겪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험과 공부 등 다양한 노력과 함께 운도 어느 정도 따라줘야 한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투자성향 자체가 주식과는 잘 맞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서 한 전문가는 주식하면 절대 안 되는 유형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그는 우선 앞으로 1~2년 안에 결혼이든 주택 구입이든 어떤 명목이라도 목돈이 필요할 일이 예정되어 있다면 그 돈으로는 절대 주식을 비롯해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어느 곳에도 투자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또한 자신이 지나치게 예민하거나 감정적인 사람이라면 주식투자를 하고 싶어도 참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주가라는 건 매 순간 변하기 때문에 시장이 변할 때마다 심장이 벌렁거려서 감정적으로 판단하기 쉽다고 말한다.

또한 그가 주식투자를 비추천하는 또 다른 유형은 손해 보고는 못 사는 사람들이다. 처음 주식투자에 뛰어들다 보면 365일 플러스일 수는 없기 때문에 손실이 나는 시기를 반드시 겪게 되는데 그때 손실을 못 견디는 사람들은 좋은 종목에 투자하고서도 그 기간을 견디지 못해 팔아버린다. 이런 사람들은 보다 안정적인 투자수단을 찾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지금 투자를 고민 중인 사람들이 있다면 자신이 어떤 타입의 사람인지 먼저 곰곰이 생각해 보고 그 후 결심이 설 때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