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 주연 박서준
부동산 대박 난 스타 3위
신사동 빌라 110억에 매입
시세차익은?

[SAND MONEY] 2030여성들의 이상형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한 연예인이 있다. 1988년생 박서준은 데뷔 초부터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뒤 최근 방영한 드라마 이태원클라쓰를 통해 인기 고공행진을 누리고 있다. 한편 그는 지난해 부동산 투자에 큰 성공을 거둔 연예인으로도 유명한데, 2020년에는 신사동에 있는 빌라를 110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이 부동산의 특징과 현재 가치는 어느 정도나 될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배우 박서준은 서울예술대학 연기과를 졸업하여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마녀의 연애>,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드라마와 <뷰티인사이드>, <청년경찰>, <기생충> 등의 영화를 통해 데뷔 후 작품을 쉰 해가 없을 정도로 꾸준히 연기 활동에 정진해 왔다.

한편 그는 2020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이 드라마가 히트를 치면서 역대급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직도 박서준을 <이태원 클라쓰> 상의 캐릭터 명인 ‘박새로이’로 부르는 것과 같이 그는 상당히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특히 박서준은 185cm의 큰 키에 다부진 몸, 부담스럽지 않은 이목구비에 서글서글한 눈웃음으로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도 꼽혀왔다. 그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 ‘차가운 눈매를 가진 여자’라며 배우 김지수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드라마 흥행보증수표로 불릴 정도로 스무편이 넘는 다수의 작품에서 좋은 성과를 냈던 박서준은 현재 어느 정도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을까? 최근 한 케이블 방송에 따르면 배우 박서준은 가수 비와 싸이의 뒤를 이어 부동산 대박을 터뜨린 스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서준은 <이태원 클라쓰>로 대박을 터뜨린 2020년, 드라마가 종영되는 시점에 한 건물을 매입했다. 이 건물은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근처에 있는 아파트로는 압구정 현대 8차가 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물의 대지는 113평, 연면적은 1,084평에 달한다.

한편 박서준이 매입한 이 건물은 준공연도가 1986년으로 지은 지 35년이 지난 노후 건물이었다. 2020년 3월의 로드뷰만 보아도 리모델링을 진행하던 중이었는데, 현재의 사진을 보면 이미 리모델링 공사가 완성되어 있는 모습이다.

박서준이 매입한 신사동의 건물은 당시 평당 9,700만 원으로 총 110억 원이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압구정로데오 인근 상권에서 평당 1억도 채 되지 않는 가격에 거래한 것은 상당히 좋은 조건에 매입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110억 원 중 70억 원 정도 대출을 받고 40억 원 정도의 자기자본을 이용해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건물의 정확한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43-10이다.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을 떼어보면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4층과 5층은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표시되어 있다. 실제로 박서준은 본인 소유 건물에서 제1종 근린생활시설(미용원) 공간을 자신의 헤어디자이너와 코디네이터들을 위해 저렴한 임대료로 임차를 내준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한 가지 특징적인 것은 박서준이 매입하던 당시에는 해당 건물의 소유자가 층별로 달랐다는 사실이다. 박서준은 중개자의 도움을 받아 이를 통합하여 전체를 매입하면서 집합건축물을 일반 건축물로 변경했다. 해당 건물의 현재 가격은 150억 원에 달한다. 1년 만에 40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셈이다.

강남구 신사동의 노후 건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한 뒤 40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박서준, 그는 현재 청담동의 고급빌라형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이 집을 58억 원에 거래했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대출을 끼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는 점이다.

그가 거주하는 고급빌라형 아파트는 청담동의 상지리츠빌카일롬 2차라는 아파트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79길에 위치한다. 이 집은 올림픽대로가 보이고 층수가 높으면 한강까지 쫙 펼쳐져 멋진 조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앞서 박서준을 제치고 2위와 1위를 차지한 싸이와 비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살펴보자. 싸이의 경우 두 개의 건물 매매를 통해 124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으며, 비의 경우 2008년 청담동의 노후 건물을 매입 후 2017년 재건축을 해 시세차익을 297억 원이나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일부 연예인들은 본업인 연기나 노래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도 자신의 자산을 축적해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