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연예인, 하석진
한양대 공대 출신
재테크는 미국 주식에 투자
비트코인도 소액 투자

[SAND MONEY] 국내 연예인들 중에는 뇌섹남으로 대표되는 이들이 있다. 한양대 공대 출신의 하석진 역시 그중 하나인데, 그는 뿔테안경이 잘 어울리는 훈훈한 외모에 명문대 출신이라는 이미지까지 더해져 ‘공대 오빠’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한편 그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그중 재테크도 하고 있는지 질문을 받자 주식이나 비트코인 등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자세한 이야기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똑똑하거나 지적 센스가 있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 사람을 ‘사피오섹슈얼’이라 칭한다. 이는 일명 뇌가 섹시한 남자나 여자에게 끌리는 취향을 의미하는데, 배우 하석진 역시 국내 연예인 중 뇌섹남의 대표 주자로 불리는 한 사람이다. 그는 명문대인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수능점수로만 들어갔으며, 실제로 학창 시절 전교권을 벗어난 것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렇다면 하석진의 대학 시절은 어땠을까? 그는 입학 직후에는 대학생이 됐다는 자유에 심취해 매일 놀러 다니다가 군 입대 전 1.07이라는 학점을 받아 학사경고까지 받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제대 후 정신을 바짝 차려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고 이후 성적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학생이 되었다.

얼마 전에도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하석진이 대학 시절 레포트를 들고 찍은 사진이 퍼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속 하석진은 지금의 외모를 떠올리기 어려울 정도로 도수 높은 뿔테안경을 쓴 수더분한 모습으로 한 손에 A++라는 성적의 레포트를 들고 있다. 그는 당시 바쁜 연예활동을 하던 중이었지만 열심히 레포트를 작성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한양대 공대에서 평범한 대학생활을 하고 있던 하석진은 어떻게 배우가 될 결심을 했을까? 그는 자신의 중학교 동창이 연예 기획사에 취직을 하게 됐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 친구가 자신에게 “연예인 될 생각 없냐”라고 물어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전까지는 한 번도 연예인을 꿈꿔본 적이 없었지만 재미 삼아 프로필 사진을 찍어본 것이 반응이 좋았고 운이 좋게 대한항공 광고까지 찍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석진은 이후 미니시리즈 등 다수의 작품을 맡아 배우로서의 입지를 쌓아나갔다.

 

한편 그는 tvN의 예능 프로그램인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면서 뇌섹남 연예인의 이미지를 더욱 굳혀갔다. <문제적 남자>는 추론 능력·암기력·창의력 등을 평가하는 문제들을 출제해 출연진들이 맞히게끔 하는 프로인데 하석진은 특히 뇌풀기 문제나 수학 문제에서 실력을 보이며 딥러닝(Deep Learning)하는 ‘하파고’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그는 멤버들과 함께 아이큐를 측정했을 당시 152라는 높은 결과를 받아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석진은 한편 최근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팬들과 더욱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얼마 전 채널 구독자 5만 명을 달성한 기념으로 질문을 받아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중 최근 주식 붐이 일어난 만큼 재테크에 관련해서도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하석진은 한 시청자가 ‘1. 주식투자하시나요? 2. 수익 중이신가요?’라는 댓글을 달자 주식을 하고 있는데 특히 미국 주식을 많이 하고 한국 주식은 거의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다음 질문으로 테슬라 주식이 있는지에 대한 문의를 받자 “테슬라 주식을 갖고 있는데 현재 뺄까 말까 고민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테슬라의 상품은 인정하지만 그… 입을 너무 턴다”라며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한편 하석진은 “제 수익률도 보여드릴까요?”라며 공개하려다가 화면을 보여주지는 않았는데, 영상에서는 ‘그의 표정에서 드러나는 불기둥’이라며 플러스 수익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암묵적으로 전했다.



이어 하석진은 시청자로부터 ‘비트코인 한다 안 한다?’라는 질문을 받자 “비트코인은 상대적 박탈감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을 정도의 돈만 넣어놨다”라며 소액 투자를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다만 그는 알트코인에는 투자하지 않고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만 갖고 있다며 추가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하석진은 현재 부촌으로 알려져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소재한 아파트인 ‘청담자이’ 한 채를 소유하며 그곳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2017년 이 아파트를 23억 원의 가격에 매입했는데, 공급면적은 약 36평이 된다.

이에 대해 한 부동산 관계자는 “하석진이 소유한 호실의 경우 맨 꼭대기 층에 위치하며 한강 조망권을 갖고 있어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라고 전했다. 청담자이 아파트의 36평 호실은 현재 약 40억 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