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출신 연예인 김상혁
카페, 오락실, 찐빵 사업
불란서찐빵 8호점까지 오픈
피규어테크 등 이색 재테크

[SAND MONEY]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긴 한 연예인이 있다. 대한민국의 1세대 아이돌 중 하나인 클릭비의 김상혁은 음주운전 논란 이후 10년 이상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지 못했는데,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최근 다시 방송에 나오며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알렸다. 그는 몇 해 전부터 카페, 오락실, 찐빵 사업 등을 하면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 자세한 이야기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잘나가던 연예인이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사라져버리는 일을 우리는 종종 접한다. 그중에는 단순히 인기가 떨어져 안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때때로 음주운전과 같은 범죄를 저질러 자숙의 기간을 갖느라 TV에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한편 음주운전을 저질렀던 연예인 중 클릭비의 김상혁은 현재까지도 대중의 머릿속에 ‘음주운전 연예인’으로 깊은 인상이 박혀있다.

김상혁은 1세대 아이돌인 클릭비로 데뷔하여 어리바리한 모습과 뛰어난 예능감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던 인물이다. 특히 그는 패션 센스가 매우 뛰어난 연예인으로도 유명했는데,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흥하던 2000년대 초중반 무렵 한 시대의 유행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원조 패션 아이돌’의 길을 걷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2005년 4월 음주운전으로 3중 추돌사고를 일으키면서 대중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무엇보다 김상혁은 이에 대해 해명하기 위해 열었던 기자회견 장에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습니다”라는 모순적인 발언을 해 강도 높은 비난을 받았다. 그의 발언은 이후 여러 패러디를 낳으며 현재까지도 자신의 잘못을 모순적인 말로 부인하는 사람들에게 붙는 비유의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



김상혁은 당시 음주운전을 저질렀을 뿐만 아니라 모순적인 말로 자신의 잘못을 부인한 것이 더욱 화제가 되어 매우 큰 비난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사건 직전까지 매우 활발한 방송을 하고 있던 그는 상당히 긴 자숙 기간을 가지다가, 약 10여 년의 시간이 지나서야 라디오·예능 등에 이따금씩 출연하며 TV에 얼굴을 비췄다. 다만 김상혁은 최근까지도 자신의 경솔한 발언이 상징적으로 사용되는 것에 대해 “뱉어낸 사람보다 유명해진 말… 계속 반성하며 살자”라고 자신의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김상혁은 얼마 전 방송에 출연해 자숙 활동을 하며 방송에서 얼굴을 거의 비추지 않던 동안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김상혁은 현재 카페, 오락실, 찐빵 사업 등을 하고 있는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업가로 변신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김상혁은 지난 3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억울왕>에서 ‘부업으로 월 3,000만 원 버는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카페 사장으로 변신한 김상혁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일을 소개하며 한 달에 3,000만 원가량의 수입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한편 김상혁은 얼마 전 방송에 출연해 자숙 활동을 하며 방송에서 얼굴을 거의 비추지 않던 동안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김상혁은 현재 카페, 오락실, 찐빵 사업 등을 하고 있는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업가로 변신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김상혁은 지난 3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억울왕>에서 ‘부업으로 월 3,000만 원 버는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카페 사장으로 변신한 김상혁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일을 소개하며 한 달에 3,000만 원가량의 수입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한편 최근에는 김상혁이 하는 사업 중 찐빵 사업이 대박이 나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다. 김상혁이 론칭한 ‘불란서찐빵’은 대부도에서 1호점을 연 뒤 오이도·월미도 등에 매장을 열어 현재 8호점까지 오픈한 상태다.

김상혁은 MBC <라디오스타>에도 나와 찐빵 사업 대박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자 “맛이 뛰어나다고 거창하게 말하기보다는 그냥 버티는 거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도 “서울권에서는 월세나 인건비가 많이 들다 보니 사람이 많이오되 월세가 낮은 곳을 찾다가 대부도, 월미도와 같은 여행지를 택했다”라고 성공 비결을 밝혔다.



김상혁은 또한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이 최근 하고 있는 이색 재테크에 대해서도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최근 ‘피규어테크’에 빠져있다면서 “원래 피규어나 아트토이 같은 걸 좋아했다. 많이 발매되지 않는 희소성 있는 제품들이 나중에 값어치가 되더라”라고 전했다.


MC 김구라가 피규어 테크로 어느 정도 수익이 났는지 궁금해하자 김상혁은 “취미로 시작했는데 꽤 수익이 생겼다. 제 돈 들어간 거 포함해서 3,500만 원 정도 벌었다”라고 대답했다. MC 유세윤 역시 “시장이 되게 크더라”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김상혁은 피규어테크로 번 돈을 현금화한 뒤 그 돈을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초까지는 비트코인이 성황이어서 정말 많은 수익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거의 1/10 정도다”라고 밝혔다. 김상혁은 “아직 마이너스는 아니지만 숫자가 떨어지는 걸 보다 보니 본전까지만 와도 우울해지더라. 한여름 밤의 꿈같았다”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