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흑석동 마크힐스 매각
27억→40억, 13억 차익
현빈의 새로운 터전, 워커힐포도빌

[SAND MONEY] 대한민국 미남 배우의 대표주자 현빈. 그는 20대 무렵부터 이름 있는 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해 흥행을 이끌어왔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믿고 보는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현빈은 부동산 투자에서도 두각을 발휘하는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10년 이상 거주했던 흑석동의 ‘마크힐스’를 매각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뽀얀 피부에 우수에 찬 눈망울, 귀여운 보조개까지 갖춘 남자 배우 현빈, 그는 2004년 시트콤 <논스톱>에서 얼굴을 알린 뒤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에서 ‘삼식이’라는 캐릭터를 맡아, 시청률 50%를 넘기면서 소위 대박을 터뜨렸다.

현빈은 이후에도 <그들이 사는 세상>, <시크릿가든>과 같은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면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2011년 해병대로 입대한 뒤, 군대에서도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인정받아 국방부장관 표창장까지 받았는데, 함께 복무했던 장병들의 후기로는 운동도 잘하고 센스가 좋아 선후임에게 모두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한편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제대 후 이렇다 할 성과를 보이지 못해 잊히는 반면, 현빈은 군 복무를 마친 뒤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특히 그는 tvN에서 방영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사랑의 불시착>에서 명연기를 펼치며 ‘역시 현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외모 또한 나이가 들수록 선이 굵직해지며 오히려 더 남자답고 멋있어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뛰어난 외모에 연기력까지 갖춘 배우 현빈, 그는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익히 알려져 있다. 특히 그는 얼마 전 11년 동안 거주했던 서울 흑석동의 마크힐스라는 고급빌라를 매각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또 한 번의 이목을 끌었다.

현빈이 거주했던 마크힐스는 한강 조망권을 갖기 위해 북향으로 지어진 곳으로 김연아, 빅뱅 대성,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살고 있다. 장동건·고소영 부부도 이 집을 신혼집으로 구해 살고 있었지만 현빈보다 1년 앞선 2020년에 매각했다.

마크힐스의 18가구는 모두 244.43㎡(74평형)으로 방이 4개 화장실은 3개로 이뤄진 구조다. 현빈은 이 집을 지난 2009년 27억 원에 매입한 뒤 10년 넘는 기간 거주하다가 지난 1월 매물로 내놓았다. 그는 이번에 마크힐스를 40억 원에 매각하면서 13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한편 현빈이 흑석동의 고급빌라인 마크힐스를 떠나 새롭게 이사한 곳은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로 밝혀졌다. 워커힐포도빌은 도심과 전원생활의 장점을 두루 느낄 수 있는 전원형 고급빌라다.

현빈의 새로운 터전인 워커힐포도빌은 과거 옥수동 한남포도빌을 성공적으로 완료시킨 (주)플랜잇건설의 두 번째 작품으로 2019년 준공되었다. 이 집은 경기도에 위치했지만 서울과 매우 가깝고 국도 43호선이 생겨 교통편도 개선되었으며 자연친화적인 동네라는 평을 듣는 곳이다.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이뤄진 7세대 규모인데 전용면적은 242.45㎡(73평형)이다. 이 집은 고급스러운 카페테리아와 라운지 그리고 정원 등을 모두 갖춘 럭셔리한 스타일의 고급빌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현빈은 이번에 매각해서 시세차익을 얻은 것 외에도 또 하나의 부동산 투자 성공사례가 있다. 그는 2013년 청담동 128-2번지의 다가구주택 건물을 매입했다. 현빈은 당시 지하 1층~지상 4층이었던 이 건물을 지하 5층~지상 7층 규모로 신축하면서 근린생활시설로 바꿨다.

현빈은 새롭게 신축한 청담동 건물의 보증금과 월세를 올려 수익을 증가시켰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이 건물의 시세가 현재 약 100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추정하며 “신축 전까지는 전세보증금 외에 별도 수입이 딱히 없었는데, 근린생활시설로 바뀌면서 어마어마한 수익을 창출했다. 신축의 이점을 얻을 수 있는 매물을 찾은 것이 성공 비결이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현빈은 올해 1월 배우 손예진과의 열애를 인정해 현재까지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데, 그의 연인인 손예진 역시 100억 대 건물주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예진은 2015년 서울 마포구에 토지와 건물을 약 93억 원에 매입한 뒤 3년이 지난 2018년 135억 원에 매각해서 4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외모뿐만 아니라 재테크도 탁월한 연예인 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