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 제2의 전성기
삼성동·청담동 등 부동산 보유
정우성과 공동매입한 건물
빌딩 투자로 얻은 시세차익은?

[SAND MONEY] 데뷔 29년 차 배우 이정재는 굵직한 작품들을 맡으며 탄탄하게 커리어를 쌓아왔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흥행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얼마 전에는 이정재의 부동산 재산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강남 각지에서 빌딩과 아파트를 매수해 수십억 원대의 시세차익을 거뒀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요즘 어딜 가나 오징어게임 얘기가 빠지지 않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도전하는 이야기인데, 최근 전 세계 69개국에서 22일 연속 1위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하고 있다.

오징어게임이 대박을 치면서 주연 배우들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우리는 세계 각지의 유명인들이 우리나라 배우들을 팔로잉 하는 이색적인 광경을 보면서 연일 놀라움을 느끼고 있다. 그중에서도 오징어게임의 핵심 인물인 ‘성기훈’역을 맡은 배우 이정재는 전 세계의 팬들로부터 쏟아지는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정재는 글로벌 팬들의 응원에 답하기 위해 데뷔 28년 만에 처음으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기도 했다. 그런데 인스타 오픈 후 하루 만에 팔로워가 100만 명, 일주일 만에 3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글로벌 대세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정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친근한 일상과 함께 오징어게임 비하인드를 올리면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이정재는 제2의 전성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는 평을 얻는다. 한편 이정재는 <오징어게임> 방송 이후 인터뷰를 통해 456억 원의 상금에 대해 언급했는데, “애매하게 50억 이러면 ‘그 돈 가지고 뭘 할 수 있지’하는 생각이 드는데, 456억 원은 먼 세상에 있는 금액 같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재의 해당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은 ‘이정재가 가진 재산 정도면 50억 원쯤은 껌값이지’, ‘456억 원도 이정재에게는 먼 세상 금액은 아닐 텐데’, ‘이미 가지고 있으시잖아요’, ‘이정재 클래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특히 이들은 이정재의 재력에 대해 말하면서 그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재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중에서도 한 누리꾼은 이정재가 그의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정우성과 함께 자금을 모아 산 청담동 빌딩이 있다며 소식을 전해 다른 이들을 집중시켰다.

누리꾼이 언급한 청담동 건물은 이정재와 정우성이 지난해 5월 각각 50%의 지분으로 매입한 빌딩이다. 연예계에서 오랜 기간 동안 절친한 사이를 유지해온 이들은 330억 원짜리 이 건물을 223억 원은 대출을 받고 나머지 107억 원의 금액을 각각 반씩 나눠 낸 것으로 알려졌다.

즉 이정재와 정우성은 각자 53억 원의 현금을 지불하여 공동명의로 청담동 건물을 매입한 셈이다. 해당 빌딩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대지면적 546㎡, 연면적 1,419㎡ 규모이며, 지하철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대로변에 있어 토지 활용성이 좋다는 평을 듣는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이들이 공동으로 매입한 빌딩에 대해 “아직은 노후빌딩이지만 신축공사를 진행할 경우 시세차익이 크게 오를 수 있다”라고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부동산을 공동명의로 사면서 구매 부담을 줄이고 소득세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이정재는 정우성과 함께 매입한 빌딩 외에도,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의 꼬마빌딩에 투자한 바 있다. 그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이 건물을 2011년 47억 원에 매입하여 9년간 보유한 뒤 2020년 4월 82억 원에 팔았다. 이정재가 거둔 시세차익은 34억 원이 넘는다.

한편 이정재는 2015년 대상홀딩스 부회장인 임세령과 연애를 인정한 뒤 7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데, 열애설이 터질 당시 디스패치에서는 “이정재의 집은 삼성동에 위치한 고급빌라 ‘라테라스로, 이정재와 임세령의 은밀한 데이트는 대부분 집에서 이루어진다”라고 언급해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라테라스는 2014년 이정재와 정우성이 각각 계약한 고급빌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한눈에 보이는 한강 조망권이 특징이다. 라테라스의 243㎡ 면적 매물은 지난 8월 35억 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정재는 오징어게임으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 만큼 앞으로 재산 스케일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