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캠핑카 계보를
가지고 있는 현대차

지난달 MPV 스타리아의 파생모델, 스타리아 캠퍼가 출시됐습니다. 현대차는 과거 포터2 기반 캠핑카 포레스트를 비롯해, 쏠라티 캠핑카 등 모터캠핑을 고려한 모델을 여럿 출시해 짜임새 있고 고급스러운 캠핑카를 만들 기술력을 충실히 쌓아왔습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스타리아 캠핑카는 기존의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세련된 느낌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내 곳곳에 허술함이나 저렴한 느낌 없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높은 완성도에 집중한 것이 특징입니다.

진짜 사고 싶은 풀옵션 캠핑카

스타리아의 캠핑카 버전의 정식 이름은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 입니다. 이 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프레스티지 트림에 캠핑전용 사양을 추가한 모델로, 다목적차량으로도 이용 가능한 세미 타입 캠퍼 11(11인승)과 디럭스 타입 캠퍼 4(4인승) 등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사항을 살펴보면, 우선 전동식 팝업루프를 살펴볼만 합니다. 투박한 이미지 대신 공기역학 디자인을 적용해 유려한 인상을 주며, 차체와 동일한 소재를 사용해, 일체감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동안 여러 캠핑카들은 차량와 다소 동떨어진 파츠들이 부착돼, 투박하거나 조잡한 느낌이 강했는데 이 모델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것입니다.

또한 루프를 위로 들어올릴 수 있는데, 성인 2명이 잘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실내 램프와 매트리스까지 있어, 나만의 아지트를 만드는데 손색이 없습니다.

한편 오른쪽 차양막 시스템은 공간을 확장해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차양막 내부에 장착한 LED 조명 덕분에 야간에도 쾌적한 캠핑 라이프를 가능케 합니다.

4인승
4인승
11인승
11인승

시트의 경우 기본으로 전동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캠핑용인 만큼 풀플랫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한편 4인용 트림인 캠퍼 4의 경우 캠핑에 필요한 각종 편의사양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4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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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승
4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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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승
11인승

▲12.1인치 접이식 통합 컨트롤러 및 모니터
▲3열 리클라이닝 벤치
▲슬라이드 후방 테이블
▲외부전원 장치
▲청수통 70ℓ 및 오수통 40ℓ
▲36ℓ 빌트인 냉장고 및 싱크대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의 장점으로 차량 전고도 있습니다. 보통 지하주차장 높이 제한이 2미터~2.3미터 사이인경우가 많은데, 일반 캠핑카들은 전고가 너무높아 야외 주차장에만 세워야 한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차의 전고는 2.095mm로, 2.1m이하만 출입 가능한 대다수의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컬러의 경우 크리미 화이트와 어비스 블랙 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컬러는 캠퍼 11에 블랙 모노톤, 캠퍼 4에 브라운 컬러가 적용됐습니다.

가격은 캠퍼 11이 4,947만원, 캠퍼 4가 6,858 만원이며, 캠퍼4 기준 풀옵션은 7848만원입니다.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다소 비싼 가격으로 비칠 수 있으나, 경쟁 모델들의 가격을 고려하면 충분히 고려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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