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고성능 전기 브랜드, 폴스타의 폴스타 1의 생산이 중단되면서 잠시동안 폴스타 2만 라인업에 남아있었다. 하지만 올해 10월, 폴스타의 첫 전기 SUV인 폴스타 3가 출격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적당한 주행거리를 보장할 만큼 넉넉한 배터리 용량을 갖추고 있다.

폴스타는 폴스타 3의 전면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으며, 폴스타 2 및 폴스타 5 플래그십 모델의 스타일과 O2 로드스터 컨셉카에서 볼 수 있는 둥그스름한 디자인과 융합해, 색다른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폴스타 3의 디자인은?

폴스타 3의 전면부 디자인은 업그레이드된 “토르의 망치” 헤드램프 디자인에 폴스타 프리셉트 컨셉카의 디자인을 가져왔다. 이를 통해 유선형 루프 라인과 후면의 해치백 스타일을 결합하여 소형 SUV의 실루엣을 만들었다.

또한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보닛 위로 바람을 흘려 보내는 것처럼 보이는 전면 에어 스포일러/커튼이 장착됐다. 폴스타에 따르면 폴스타 3이 스포티한 SUV가 될 것이며 22인치에 달하는 휠이 장착되고, 안전벨트와 캘리퍼 컬러를 노란색으로 통일해,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또한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도어 손잡이는 매립형태로 구성했다.

후면 디자인은 폴스타 라인업에서 볼 수 있는 직선 형태의 간결한 디자인이다. 굳이 SUV임을 강조하기 위해 리어 디퓨저를 화려하게 조성하는 대신 리어램프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나머지 부분은 직선 형태로 심플한 형태로 마무리했다.

현재 정확히 알려진 사항은 없으나, 10월에 폴스타 3가 출시되면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되고 듀얼모터가 기본 적용되어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또, 폴스타측은 폴스타 3의 주행거리를 600km로 맞추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다만 WLTP 기준으로 600km이기 때문에 EPA나 환경부 인증을 적용하면 500km 초중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차는 10월에 공개되지만 실제 양산은 2023년 초 미국과 중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폴스타 관계자는 “폴스타 3는 전기차 시대를 맞이해 개발한 SUV다. 우리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통해 고급 대형 럭셔리 전기차로 진화합니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폴스타는 짧은 기간내에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2019년 기준 29000대 판매에 그쳤으나, 2025년 말 까지 29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이를 위해 해마다 적어도 신차를 하나씩 내놓아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과연 폴스타는 폴스타 3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전기차 모델들을 내놓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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