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년 만이다. 쌍용자동차가 오늘 오전 10시 토레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코로나 여파도 있었지만, 쌍용차의 마지막 오프라인 쇼케이스가 2019년 6월 베리 뉴 티볼리인것을 생각하면 오늘의 쇼케이스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를 접목한 ‘토레스 쇼케이스’는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루시(Lucy)가 마케터로 변신해 토레스를 소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쌍용차의 부활의 열쇠를 쥔 토레스, 그동안 공개된 정보 외에도 어떤 내용이 추가 공개 되었을까? 오늘은 쇼케이스를 통해 정식 공개 된 쌍용자동차의 토레스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토레스? 어떤 차였지?

토레스는 스케치 이미지 공개 때부터 화제를 몰고 다녔다. 해외 유명 SUV를 닮았다는 평가부터, 무쏘와 코란도 모습이 느껴진다는 평가까지 다양한 호평을 받았다. 한 때 대한민국 SUV 시장을 선도하던 쌍용이였지만, 최근 몇 년간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된 모습을 안타까워하던 골수팬들에게는 다시금 기대를 하게 만드는 이슈였다.

토레스를 간단히 살펴보자. 우선 외부는 세로로 나뉜 대형 그릴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지게 뼏은 램프가 있는 강렬한 전면부 시작으로 각지게 디자인 된 측면의 휠 아치, 손잡이가 눈에 띄게 배치된 트렁크가 있는 리어까지 디자인 됐다. 티볼리와 비교한다면, 강인한 이미지가 한층 더 부각된 디자인이다.

실내는 정반대의 느낌을 준다. 클래식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외부와 달리, 아날로그 느낌을 주는 버튼을 최소화해 현대적인 느낌을 더 부각시켰다. 컨트롤부터 정보확인까지 핸들 뒤에 있는 클러스터, 센터 디스플레이, 공조 조작 패널로 총 3개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로 간단하게 구성했다. 이로인해 운전자는 차량을 좀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컨트롤이 가능해졌다.

토레스의 치수는 전장 4,700mm, 전폭 1,890mm, 전고 1,720mm, 휠베이스 2,680mm다. 티볼리에어의 치수인 전장 4,480mm, 전폭 1,810mm, 전고 1,645mm, 휠베이스 2,600mm와 비교하면 확실히 차가 커진 것을 알 수 있다.

토레스, 부활의 열쇠가
될만한 이유가 있었네

쇼케이스에서 쌍용은 토레스를 그동안 집약된 쌍용차만의 기술로 탄생한 더욱 진보된 4륜 구동시스템을 갖췄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자세히 살펴보면, 구동력 자동제어를 통해 도로 상태와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기반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바퀴별 최적의 토크량을 자동으로 분배해 운전자가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또한 쌍용차는 최저 지상고를 195mm의 설계해서 험로에서도 차량이 주행능력을 제대로 발휘 할 수 있도록 했고, 패들 시프트와 업그레이드된 파워 핸들 등을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액티브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거 마음에 드는걸?
토레스의 편의 및 안전 사양

현대적인 SUV라는 평가에 걸맞게, 토레스는 다양한 편의 사양 및 안전 사양이 탑재되었다. 먼저 편의 사양은 자율주행시스템 ICC, 2열 롤러블라인드, 통풍 열선시트, 2열 리클라이닝이 있다. 이 중 자율주행시스템 ICC는 코란도와 렉스턴에 적용된 시스템이다. 한마디로 ‘검증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고속도로와 일반도로에서 주행 시 운전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여준다. 이밖에도 2열 리클라이닝 시트는 최대 32.5도까지 눞힐 수 있게 제작되어서, 뒷좌석 동승자의 편의성 또한 높였다 .

쌍용은 토레스를 통해 운전자가 보다 더 즐거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양에도 신경을 썼다. 주로 대형 SUV에서 볼 수 있었던 브레이킹 시스템, ADAS, 차선유지보조, 긴급제동시스템, 후측방충돌보조, 부주의 운전 경고, 안전 하차 경고, 차선 변경 경고, 안전 거리 경고, 앞차 출발 알림 경고, 스마트 하이빔, 안전 속도 제어를 적용해 차량이 능동적으로 움직이도록 함으로써 운전자가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토레스는 동급 최다인 8개 에어백 장착, 다중충돌방지시스템까지 적용함으로써 탑승자 모두의 안전 또한 신경썼다.

언론에서도 주목했던 것으로, 토레스에는 토레스만의 특별한 안전사양이 있다. 바로 이머전시 이스케이프 킷이다. 이 장비를 통해 고객은 위급상황 발생 시 벨트를 끊고 차량을 탈출 할 수 있다고 한다.

ONLY 토레스!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은?

쇼케이스 발표에서 쌍용은 토레스의 타겟으로 30대를 언급했다. 이에 걸맞게 토레스는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 사이드 스텝, 에어매트, 루프 플랫 캐러어, 루프 크로스바를 자기의 개성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선택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쌍용차는 LED 도어 스커프, 도어 스팟 램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이제는 진짜 리얼!
토레스의 가격은?

토레스의 트림은 이전에 알려진 바와 같이 기본 트림인 T5와 상위 트림인 T7 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가격에 의하면, T5는 2,740만원 T7은 3,020만원으로 동급 차량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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