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와 수소차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기간 연장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의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이 2024년 말까지 2년 연장되었다. 정부에서는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을 장려하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할인해주는 정책을 진행했다.

전기차의 충전요금 특례할인 제도는 종료되었지만,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제도는 지속함에 따라 정부에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혜택은 지속될 것으로 염두해볼 수 있다. 많은 국가들에서 내연기관 차량 대신 전기차로의 전환을 위해 힘쓰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역시 전기차 수소차의 고속도로 통행료할인 제도와 더불어 보조금 혜택 등을 통해 2021년 말 기준으로 4.7%까지 끌어올렸다.

통행료 할인 제도는 당초 올해 2022년 12월 31일까지 기한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2024년 말까지 2년 연장하기로 결정되었다. 친환경 자동차 오너들에게 있어서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통행료할인 시 주의할 점이 있다. 전기차 혹은 수소차를 구매한 후 차량 번호만 등록하면 통행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통해서만 50% 통행료 할인이 제공되기 때문에 반드시 고속도로 영업소 전용 카드를 통해 하이패스 단말기를 등록해야 한다.

친환경 자동차에는
어떤 혜택이?

그렇다면 고속도로 통행료할인 이외에, 친환경 자동차에 부여된 혜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단연 ‘보조금’이다. 2022 전기차 국비 보조금은 국고 기준 최대 700만원이다. 대표적으로 국내 전기차 차종인 아이오닉5 2WD 롱레인지 모델 기준으로 700만원이 지급된다.

보조금은 차량의 성능과 가격에 따라 차등 지급되기 때문에 구매 에정인 전기차의 국비 보조금 지원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각 지방마다 지방비가 더해져 보조금이 지급된다. 서울특별시를 기준으로 200만원부터 경상북도 600~1,100만원까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2022년 수소차의 경우 전기차에 비해 구매보조금이 높은 선에서 책정되어 있다. 정부에서 아직까지도 수소 자동차 지원을 공격적으로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소차는 전기차에 비해 충전시간이 오래 걸리고, 충전소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안전성에 대한 검증과 이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역시 좋지 않다는 점. 그리고 유지비용에 대한 검증 역시 부족하다는 점으로 인해 수요차 구매 수요가 비교적 적다.

앞서 언급한 전기차와 수소차 보조금을 수령할 때 주의할 점이 존재한다. 해당 차량을 24개월 이상은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는 것. 24개월 사용하지 않으면 개월 수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된다.

전기차, 수소차 보조금
언제까지 수령 가능할까?

그렇다면 전기차와 수소차의 보조금은 언제까지 수령 가능할까? 친환경 자동차의 보조금이 언제까지고 계속될 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 수소차 보조금 지원 사업은 대중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기차 보조금 실정보다는 나은 편이다. 그러나 전기차 보조금 제도는 다르다.

전기차 보조금 제도가 대중화되면서 지난 해보다 제도 자체가 엄격해졌다. 또, 2022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침 개편안만 보더라도 올해 지원 대수는 작년보다 늘어났지만 1대당 국고 보조금이 승용차 기준 작년 8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줄어든 것 역시 사실이다.

유가 상승으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지자체의 보조금 소진 현상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매년 전기차 보조금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전기차 구매 수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전기차 보조금 축소와 반도체 수급 문제로 차량 출고가 늦어지면서 구매 시 눈치 싸움을 해야 하는 실정이다.

보조금 공고 일정에 맞추어 차량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보조금 공고 일정이 맞지 않거나 차량 출고가 늦어지면 이미 다 소진될 수 있기에 신경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이처럼 친환경 차 구매 시 국비 및 지방 보조금 지원 금액과 수소차의 전기차 지원금을 비교하여 구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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