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는 빼놓을 수 없는 화두다. 작년에는 반도체 문제로 전세계 자동차 업계가 어려움을 있었지만, 제조사들은 다양한 전기차를 출시했다.

올해 상황은 어떨까? 여전히 반도체 수급 문제는 자동차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이슈로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조사들은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다양한 출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금부터 올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를 앞둔 전기차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7월 폭스바겐 버전 스타렉스 등장
Volkswagen ID Buzz

‘폭스바겐 전설의 버스의 부활’이다. 폭스바겐 ID Buzz는 국내에서 ‘마이클’이라는 애칭을 가졌던, ‘미니버스’를 떠올리게 하는 전기 승합차다. 미니버스 감성인 차량 앞뒤 짧은 오버행, V자 형태의 보닛, 커다란 폭스바겐 로고에 전면부 하단 격자 그릴과 Light LED 매트릭스 조명으로 미래차 이미지를 더했다.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ID Buzz는 스탠다드 버전과 카고 버전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두 버전은 전장 4,712mm, 전폭 1,985mm에 휠베이스는 2,988mm다. 전고는 스탠다드 버전 1,937mm, 카고 버전은 1mm 높은 1,938mm다.

스탠다드 버전은 우선 5인승 모델이 먼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이후 2023년에 6인승과 7인승 모델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카고 버전은 앞 좌석과 뒷공간이 아예 분리가 되도록 벽이 설치된다. 짐칸에 실을 수 있는 최대 적재량은 650kg가 될 것이라고 한다.

두 버전 모두 82kWh 배터리와 150kWh 전기모터를 사용하고, 최고 시속은 145kW/h다. 1회 완충 시 주행거리와 제로백은 현재까지 정확하게 나오지 않은 상태다.

9월 가장 핫한 프리미엄 전기차
Lucid Air

지난해 11월 미국 시장에서 출고를 시작한 루시드 에어는 올해 유럽 시장을 앞두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루시드는 자동차 업계에서 테슬라의 직접적인 라이벌로 직접적인 라이벌로 꼽히는 회사다.

루시드 에어는 미래적인 느낌이 나는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장비로 다른 내연기관차와의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고성능 전기모터를 탑재해 사륜구동을 기반으로 최고출력은 1,080마력에 달한다.

차량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국내 회사인 LG 화학의 113kWh 용량의 원통형 배터리를 사용한다. 1회 완충 시 최장 823km를 달리며 제로백은 2.5초라고 한다. 이 밖에도 20분 만에 약 483km(300마일) 주행이 가능한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추면서, ‘탈 테슬라’를 외치던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1월 BMW 가성비 전기차의 등장
BMW iX1

iX1은 BMW X라인업(iX, iX3)의 막내 역할을 할 순수 전기차다. BMW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에는 스웨덴에서 진행된 주행 테스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iX1은 64.7kWh 고전압 배터리에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를 기반으로 WLTP 기준 1회 완충 시 주행 거리는 438km라고 한다.

파워 트레인은 듀얼 모터를 사용해 최고 출력이 268마력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eboost로 40마력을 더하면 총 308마력이라는 엄청난 출력 발휘가 가능하다고 한다.

충전은 완속 충전은 11kW, 급속 충전은 130kW를 지원한다. 고출력 충전소 사용하면, 80%까지 29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고 10분 충전으로 최대 12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11월 현대차 전기차 버전 N 등장
Ioniq 5 N

“가장 빠른 현대차”라는 기대를 받고 있는 Ioniq 5N는 출시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먼저 일반 모델을 구매한 고객들을 후회하게 만든 고성능 전기차다.

LED 램프, 후면부 디자인 등 기존 아이오닉 5의 일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N 모델 다운 요소도 곳곳에 적용했다. 우선 외부는 낮은 서스펜션으로 차량 앞뒤가 좀 더 스포티하게 디자인됐다. 내부는 N 퍼포먼스 버튼이 있는 핸들, N이 새겨진 플로어 매트, 도어 트림과 대시보드에 N 모델을 상징하는 빨간선을 적용했다.

아이오닉 5N의 최고 출력은 최대 600마력에 제로백은 3.5초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반 모델에서 상위 트림의 성능인 최고 출력 320마력에 제로백 5초 이내인 것을 비교하면 N 모델에서는 성능이 대폭 개선됐다.

슈퍼카 따돌렸던 ‘그 전기차’ 나온다
KIA EV6 GT

EV6 GT는 고성능 전기차를 기다리는 전세계 소비자들이 기다리는 차량이다. 고성능 차로 잘 알려진 포르쉐, 페라리와 드래그 레이스를 펼쳐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는 영상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다.

EV6 GT는 아이오닉 5N과 동일한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주행 성능, 충전 사양 등 대부분의 사양이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아이오닉 5N과 비교하면 주행 질감이나 핸들링 같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2월 BMW 플래그십 전기세단 출시
BMW i7

BMW i7은 기존 7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대형 전기차 세단이다. BMW i7의 크기는 전장 4,800mm, 전폭 1,950mm, 전고 1,544mm다. 루시드 에어의 4,800mm, 전고 1,450mm와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가 있다.

듀얼 전기모터와 102kWh 배터리를 사용하는 BMW i7의 마력은 544마력으로 비교적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최대 625km라고 한다. 또한 BMW i7는 200k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만큼, 10분 충전으로도 180km 주행이 가능하다.

BMW는 i7에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와 5G 통신 모듈을 탑재했다. 카메라, 초음파, 레이더 센서 등을 조합한 ADAS는 5G와 함께 향후 레벨 3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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