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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휴가철엔 명절대이동 만큼 많은 사람들이 휴양지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곳곳으로 이동하지만 이 중 24.7%가 동해안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며,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 대부분이 7월 30일(토)~8월5(금)에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0명 중 9명이 자차를 이용해 이동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처럼 휴가철 교통대란이 예상된 가운데, 국토부와 경찰 등 교통관련 관할 부처에선 고강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8월 10일까지 광범위 단속이 이루어지는데, 운전자들은 이번 내용을 꼭 참고해 억울하게 단속에 걸리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

휴가철에 가장 많이
사고나는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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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한 최근 5년간(2017~2021년)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분석 통계를 보면, 하루 평균 591.8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9.6명이 사망하고 883.6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름 휴가철에는 평상시보다 하루 평균 약 3건의 사고가 더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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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평상시엔 퇴근시간대인 저녁 6~8시에 사고가 집중됐다면, 여름 휴가철에는 8시~20시까지 고르게 분포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차량 행렬이 이어지다보니 그런것이다. 한편 사고 가해자를 연령대별로 분류할 경우 30대~50대가 가장 많았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가정이 있고 차를 소유한 주요 연령대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이다.

그밖에 여행온 사람들로 인해 강원도와 제주도 내 사고 건수가 증가 할 수 밖에 없는데 평소보다 각각 29.8%, 1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수 확보엔
톨게이트가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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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차가 많다는 건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차 역시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온갖 안전 사고와 도로교통법 위법 사항이 다수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국토부와 경찰 등 관할 부처에선 교통안전을 위해 고강도 단속 대책을 내놨다.

우선 톨게이트에서 먼저 거른다는 의지를 보였다. 경찰 단속 인력을 투입해, 안전벨트 미착용자를 잡는 중이다. 또, 음주단속까지 동시에 진행한다.

안전벨트는 법적으로 무조건 착용해야 하도록 되어 있다. 운전자는 물론이고, 동승자도 매야 한다. 이를 어길경우 3만원 범칙금이 부과되며 동승자가 13세 미만이면 6만원, 13세 이상이면 3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서울경찰

한편 음주단속은 다른 단속 항목과 다르게 상당히 강력한 처벌 조항이 적용된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 운전자는 보험료 인상과 자기부담금과 같은 민사적 책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같은 형사적 책임, 운전면허 정지나 취소와 같은 행정책임을 모두 져야 한다.

민사적 책임의 경우, 음주운전은 1회 적발 시 10% / 2회 적발 시 20% 보험료가 할증되며, 교통사고를 내면 7월 28일 이후 부턴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사람부터 [마약·약물], [음주], [무면허], [뺑소니 사고] 발생 시, 운전자가 의무보험 보상한도 전액인 대인 1명당 [1억 5천만 원(사망)]․[3천만 원(부상)], 사고 1건당 대물 2천만 원까지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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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창호법에 의해,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다치게 했을 경우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또한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숨지게 했을 경우 최고 무기징역 최저 3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안전벨트는 깜빡할 수 있다 하더라도 음주운전으로 걸리게 되면 올 해 휴가는 망쳤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경찰만 투입되는 줄 알았더니
‘이것’도 새로 들어온다

경찰청

한편 경찰은 고속도로 내 주행중인 차들 까지 단속한다.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7대와 암행순찰차를 연계해, 휴가철 교통량 집중구간에 해당되는 죽전휴계소 등 17개소를 단속한다. 주로 과속, 지정차로위반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단속 항목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과속을 주의해야 하는데, 승용차 기준 아래와 같은 패널티가 부과된다.
제한속도 20km/h 이하 : 3만원
제한속도 40km/h 이하 : 6만원 + 벌점 15점
제한속도 60km/h 이하 : 9만원 + 벌점 30점
제한속도 60km/h 초과 : 12만원 + 벌점 60점
제한속도 100km를 초과로 3회 적발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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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운전자들을 무작정 단속하는 건 아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고속도로 달서IC∼상매Jct(32.9km) 구간
▶국도40호선 덕산∼고덕IC
등 15개 구간(총 95.6km)이 개통되고, ▶국도7호선 흥해우회(6.0km) 구간이 임시 개통된다.

이어서 교통혼잡 예상구간을 따로 지정해 관리한다
▶서울TG∼신갈Jct 등 고속도로 94개 구간(총 989㎞)
▶남양주∼가평 등 국도46호선 15개 구간(총 208.6㎞)
이 이에 해당되며,
▶갓길차로제(고속도로 10개 노선 47개 구간, 255.92㎞)
▶임시 갓길 또는 감속차로(고속도로 6개 노선 7개 구간 23.2km, 2022.7.27~7.31, 5일간)
▶우회도로
까지 운영한다.

특히, 휴가객이 많은 동해안 가는 길은 양방향 갓길차로 운영를 운영하는데, 다음의 지역이 해당된다.
▶(서울-양양) 화도IC∼춘천Jct
▶(서울-강릉) 여주Jct∼만종Jct, 원주Jct∼원주IC

하지만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내 갓길을 오픈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갓길 허용 구간 외 도로에선 일반 차로를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30점 또는 과태료 9만 원 처분이 내려진다 또, 승합차는 범칙금 7만 원과 벌점 30점 또는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는 점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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