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먹구름이 가득하다. 반도체 수급 불안정과 원자재 가격 상승을 시작으로, 치솟는 유가까지 쉬어갈 틈이 없다. 주요 이슈들이 장기화 되자 결국 매출 시장이 위축되는 결과까지 낳았다. 그런데 자동차 시장 중 이러한 역풍이 비교적 덜 불어닥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부문이 있다.

바로 ‘고급차 시장’이다. 카플레이션(자동차와 인플레이션을 합친 용어)이라는 용어까지 등장해 국내 국내 자동차 시장은 암흑기를 맞이한 것과 달리, 고급차 선호도는 여전히 높다고 한다. 때문에 벤츠, BMW 등 기존 고급차 시장에 입지가 있던 수입차 브랜드들은 이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앞세운 한정판 모델을 국내에 잇달아 출시하며 수익 끌어올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과연 어떤 차가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을까?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요즘 같은 상황에 고급가 인기라니… 원인은?

전문가들은 고급차 선호도가 높은 이유를 두고,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꼽았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특별한 차량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건드렸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당분간 완성차*수입차들이 수익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고부가 차량 위주로 생산 및 판매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벤츠_ 100년의 역사를 담아 희소성을 더 높이다

지난해 9월, 양산차 출시 100주년을 맞은 마이바흐는 세계 최초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에디션 100’을 공개했다. 벤츠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인 마이바흐 S-클래스에 특별한 내·외장 컬러 및 에디션 100 레터링이 포함된 엠블럼, 최고 수준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편의사양이 결합해 뚜렷한 개성, 편안함, 독보성을 모두 갖춘 모델로 탄생 시켰다.

전 세계 통틀어 100대 한정으로 생산된 이번 모델은, 국내에선 17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더 뉴 마이바흐 S 680 4MATIC 에디션 100은 V형 12기통 가솔린 엔진(M279)과 9G-TRONIC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630 마력, 최대 토크 91.7 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에어매틱(Airmatic) 서스펜션은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통해 각 휠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탁월한 승차감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외부 소음과 적외선 차단에 도움을 주는 IR 라미네이티드 글래스와 흡음재 역할을 하는 저소음 타이어는 더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

한편, 마이바흐 S 680 4MATIC 에디션 100의 가격은 약 4억 286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BMW_M 패키지 무장으로 고성능 모델만의 매력을 끌어 올리다

이번에 출시 된 M850i x드라이브 쿠페 및 그란 쿠페의 퍼스트 에디션은 앞서 BMW코리아가 선보인 뉴 M850i x드라이브 쿠페 및 그란 쿠페의 출시를 기념하는 첫 번째 한정 에디션이다.

BMW는 M850i x드라이브 쿠페 퍼스트 에디션 곳곳에 M의 DNA를 불어넣었다. M 포티모 블루 메탈릭 색상의 차체에 고성능 쿠페 특유의 스포티한 감각을 끌어올린 M 퍼포먼스 패키지와 M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된다. 여기에 M 라이트 쉐도우 라인, M 하이글로스 익스테리어 라인과 20인치 M Y-스포크 휠, 블랙 컬러의 M 스포츠 브레이크까지 적용하면서, 한정판 고성능 모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끌어 올렸다.

두 모델의 엔진룸에 파워트레인은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함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 BMW x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 만에 가속한다. 뿐만 아니라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성능을 낼 수 있다.

가격은 M850i x드라이브 쿠페 퍼스트 에디션이 1억5510만원, M850i x드라이브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이 1억4810만원이며, 각각 10대, 15대만 한정 판매된다.

 

BMW_가성비와 주행 능력을 다가 진 매력적인 전기차

선착순 판매가 진행 된 i4 퍼스트 에디션은 두 가지로 출시 되었다. 총 69대를 준비한 BMW는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i4 M50’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8770만원) 18대, i4 이드라이브(eDrive)40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7420만원) 51대 등 모두 69대가 완판 되었다.

i4는 국내에 i4 M50과 i4 e드라이브40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i4 M50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선보이는 최초의 고성능 순수 전기 모델이다. 스포츠 부스트 모드를 사용 시, 최고출력 544마력을 내뿜으며, 단 3.9초면 제로백에 도달한다.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술들도 포함됐다. 먼저 i4에는 BMW의 혁신적인 ‘적응형 회생제동’ 기능을 포함해 총 4개의 회생제동 모드가 탑재됐다. 적응형 회생제동은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AI)이 주변 상황 및 교통 흐름을 다각적으로 판단, 회생제동 강도 및 관성주행 여부를 스스로 조절해 에너지 회생 효율을 최적화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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