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부담하기란 여간 쉬운 게 아니다. 때문에 전기차에 대해 관심 가지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 최근에는 브랜드마다 출시하는 전기차가 다양해지면서, 자연스레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다. 이런 와중에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출시 준비에 한창인 준중형 SUV가 있다. 바로 아우디의 Q4 e-트론이다.

Q4 e-트론은 지난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에도 실차가 공개된 바 있다. 최근에는 국내 인증까지 완료되며 출시 예정일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그렇다면 아우디 Q4 e-트론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전기차와 SUV,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외부 디자인

먼저 전면부다. 크롬으로 테두리를 마감 처리 한 육각형 느낌의 그릴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삼각형 모양의 에어커튼, 길게 늘어트린 프론트 라인은 Q4-tron을 한층 더 스포티해 보이게 해준다. 전면부 곳곳에는 레이더가 숨어있다. 아우디는 이 중 일부를 엠블럼 안에 숨겨두었다.

날렵한 인상을 가진 헤드램프는 4가지 중 선택이 가능한 주간 라이트 시그니처와 동적 라이트 시퀀셜이 적용되었다. 이 중 다이내믹 턴 시그널과 웰컴 세리머니는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Q4-tron 측면 사이즈는 전장 4,588mm / 전폭 1,865mm / 전고 1,632mm / 축거 2,764mm다. 국내에서 차급으로는 준중형 SUV 등급에 포함되어 있다. 경쟁 국산 차량으로 제네시스 GV60이 있다. 충전구는 일반 주유구처럼 오른쪽 뒤에 있다.

후면부로 넘어오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리어램프 라인이 눈길을 먼저 끈다. 좌우 각각 1개 있는 리어 램프는 헤드램프와 동일하게 시퀀셜, 다이내믹 턴 시그널, 웰컴 세리모니가 포함되어 있다. 참고로 시퀀셜 라이트는 광원이 단계별로 물 흐르듯이 움직이며, 웰컴 세리모니는 차 오픈 버튼을 누르면 사람은 인식하고 깜빡거린다.

패밀리 SUV로 사용해도 괜찮을 실내 공간

Q4-tron은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사용한다. 때문에 보닛이 있는 전면부와 트렁크가 있는 후면부의 길이가 짧은데, 대신 휠베이스가 길어 실내공간이 넓게 디자인 되었다.

1열부터 하니씩 살펴보면, 먼저 10.25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은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사용가능한 ‘버추얼 콕핏 플러스’가 적용되어 있다. 계기판 상단에는 증강 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배치되어 있다.

센터패시아는 상단에 11.6인치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그 아래 작은 디스플레이 패널과 함께 직관적인 버튼 그리고 기어 노브가 위치하고 있다. 이 중 기어 오브가 있는 부분은 블랙 하이그로시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준다. 전체적으로 살펴본 1열은 센터페시아가 운전석 쪽으로 향하고 있어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 되었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Q4-tron은 배터리를 차체 중앙에 배치했음에도 시트 포지셔닝을 낮게 구성한 덕분에, 1열 만큼이나 2열 구성 또한 충분히 여유로운 레그룸과 헤드룸을 제공한다.

트렁크는 520리터의 짐을 싣을 수 있으며, 2열 폴딩 시 최대 1,490리터까지 적재 공간이 생긴다.

Q4 e-트론 국내 인증 완료! 그런데 이게 좀 아쉽네

아우디 Q4 e-트론은 일반 SUV와 스포트백 두 가지 바디로 출시 될 예정이다. 트림은 각각 기본형과 프리미엄으로 운영된다. 두 차량 모두 82kWh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하는 Q4 e-트론 40 및 Q4 e-트론 40 스포트백은 1회 완충시 국내 기준 각각 368km, 357km의 주행을 할 수 있다!

125kW급 고속 충전시 배터리 5-80%까지는 약 40분이 소요된다. 모터 출력은 204마력이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제로백 시간은 8.5초다. 최고 속도는 시속 160km까지 가능하다.

Q4 e-트론의 가격과 보조금 지원 여부는 과연?

현재까지 Q4 e-트론의 출시 예정일은 8월 말이다. 일각에서 언급한 스포트백 우선 출시설은, 아직까지 공식 언급이 없는 상태다.

차량의 가격은 suv형은 기본형 6,000만원 미만, 프리미엄 6,700만원대, 스포트백은 기본형 6,400만원대, 프리미엄 7,000만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보조금을 100%지원 가능 여부로 인해 크게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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