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늘 아이오닉 6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전국 지점과 대리점을 통해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사전 계약을 한 차례 연기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아이오닉 6의 가격에 주목했다.

과연 아이오닉 6의 가격과 주요 사양은 어땠을까?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드디어 공개된 가격,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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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일,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이오닉 6 공개 행사에서 현대차는 5500만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판매를 할 것이라 언급했다.

실제로 지난 7월 말 전국 대리점에 배포되었던 아이오닉6 사전계약용 가격표에 따르면, 스탠다드 5천400만~5천450만원, 롱레인지 5천450만~6천450만원이었다. 이 가격을 위해 당초 현대차는 아이오닉 6 롱레인지 제품군을 익스클루시브·익스클루시브플러스·프레스티지 등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할 예정이었으나, 하위 트림 이라이트를 신설하고 시작 가격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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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2일 공개된 가격은 놀라웠다.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아이오닉 6 차량 가격은 아래와 같았다.

<스탠다드 모델>
▶ 익스클루시브 5,200 만원
(※ 개별소비세 3.5% 기준)

<롱레인지 모델>
▶ 익스클루시브 5,605만원
▶ 익스클루시브+(플러스) 5,845만원
▶ 프레스티지 6,135 만원
▶ E-LITE 2WD 5,260 만원
▶ (※ 개별소비세 3.5% 기준)

사전계약에 돌입하면서 가격을 300만원 이상 내린 셈이다. 이와 같은 가격에 대해 현대차는 소비자들이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오닉 6, 향후 출시 일정은?

이번 아이오닉 6 주요 사양과 가격 공개 자리에서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을 기다리는 전국 고객들이 쉽고 편안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2 부산국제모터쇼 이후, 현대자동차는 전국을 순회하며 주요 거점 도시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는 9월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이오닉 6의 뛰어난 상품성 소개 및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7월 15일부터 이어오고 있는 ‘내가 만드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1차 TV 론칭 캠페인 외에도 8월 22일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2차 론칭 캠페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오닉 6 특징 1_첨단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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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리에서 가격 다음으로 주목 받은 것은 바로 첨단 기술과 다지인이다. 먼저 첨단 기술을 살펴보자.

아이오닉 6가 현대차의 최신 전기차 모델인 만큼, ‘첨단기술의 끝판왕’이라 할 정도로 차량에는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번에 현대차를 통해 공개된 아이오닉 6 첨단 기술은 아래와 같다.

▶ EV 성능 튠업 기술
▶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실내 V2L
▶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 보행자, 자전거탑승자, 교차로대향차)
▶ 고속도로 주행 보조
▶ 배터리 히팅 시스템
▶ 히트펌프 시스템

이 밖에도 아래와 같은 사양을 선택 사양으로 마련하여,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속도 연동 기능 포함)
▶ 전기차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 지능형 헤드램프(IFS)
▶ 인터랙티브 픽셀 라이트
▶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 디지털 사이드 미러 및 일체형 대시보드
▶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 20인치 휠 & 피렐리 타이어
▶ 와이드 선루프

선택 사양 중에서는 라이트를 이용한 재미있는 기능 2가지가 있다. 바로 웰컴 라이트와 듀얼 컬러 앰비언트다. 먼저 웰컬라이트는 운전자가 잠금장치를 해제하면,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적용된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램프가 역동적으로 빛을 내며 탑승자를 반겨준다.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차량 속도에 따라 램프 밝기를 달라지도록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능을 활성화 할 경우, 차량 속도가 높아질수록 1열 무드 램프가 짙어지면서 운전의 즐거움 더해주고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이오닉 6 특징 2_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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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아이오닉 6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현대차는 차량에 친환경이라는 의미를 파워트레인 뿐만이 아니라, 디자인에도 적용했다. 아이오닉 6에는

▶ 수명이 다한 폐타이어 재활용 도료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도료를 입힌 내∙외장 도색
▶ 친환경 공정으로 가공된 가죽과 재활용 플라스틱 원단을 사용한 시트
▶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플라스틱 스킨을 입힌 대시보드
▶ 바이오 PET 원단으로 제작된 헤드라이너
▶ 폐어망 재활용 원사로 제작한 카페트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차량 곳곳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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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차량의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9가지 색상인

▶ 바이오 필릭 블루 펄
▶ 디지털 그린 펄
▶ 그래비티 골드
▶ 어비스 블랙 펄
▶ 세레니티 화이트 펄
▶ 녹턴 그레이 메탈릭
▶ 트랜스미션 블루 펄
▶ 디지털 그린 매트
▶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를 비롯해 ▶다크 그린/라이트 그레이 투톤 ▶다크 그레이/라이트 그레이 투톤 ▶블랙/브라운 투톤 ▶블랙 모노톤 등의 4가지 내장 색상으로 운영한다.

아이오닉6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중 기대작 1위 자리를 차지한 차량이다. 하지만, 한 차례 사전 계약 일정 연기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차례 깨뜨린 상황이다. 과연 현대가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사전 계약부터 아이오닉 6를 흥행 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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