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기간 철저한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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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이동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경찰청에서 전국 단위의 대대적인 특별 교통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기화 된 코로나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된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명절이기에, 교통 안전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것이 경찰의 입장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기관들도 추석 연휴기간 가용인력을 최대로 동원해 특별 교통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라 밝혔으며, 이에 따른 안전한 운전과 도로 교통에 대한 숙지가 필수인 상황이 되었다.

일반도로 혼잡지역
경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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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일부터 7일까지, 경찰은 1단계로 전통시장을 포함한 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에 나선다. 명절을 위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 음식재료와 선물을 준비하고자 방문하는 많은 차량들이 발생하므로, 주변의 혼잡을 막고, 원활한 교통상황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전통시장 일대는 주차장이 부족하거나 없어서 마구잡이로 주차하기 때문에, 2중 3중 주차를 하거나, 좁은 도로를 차 한대가 다 채워버리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이를 위해 경찰이 직접 투입되어 시장 주변의 교통상황을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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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폐지의 영향으로 코로나19 기간보다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횡단보도 및 인도가 없는 일반도로 등 보행자 사고가 나기 쉬운 구간과 지역에 따라 마을주민 보호구간(빌리지존), 노인보호구간(실버존)등에 인력을 배치하여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귀성길 고속도로
경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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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2일 사이에는 경찰청과 시도경찰청에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고속도로 귀성・귀경길 사고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사고 건수를 조사한 결과, 연휴 시작 하루 전날 교통사고 및 사망자 수가 평상시보다 4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고속도로 사망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은 도로공사와 함께 암행순찰차 42대와 드론 10대를 동원한 단속에도 나선다. 명절에 주로 사고가 일어나는 사고 다발지점 30개소에서는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음주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식 단속을 실시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취약 지역도 상시 단속할 예정이다.

올해 변경된
도로교통법
내용 숙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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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변경 적용 및 계도기간 중인 도로교통법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화와 과태료 부과 교통법규 위반 기준 강화다. 두 가지는 운전자들이 현재 가장 혼란스러워 하고 덜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 혹은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운전중인 자동차는 일시정지 의무를 가진다. 이 개정 규정은 도로교통을 불필요하게 지체시키고 운전환경을 제한하고 있어 많은 운전자 불만이 있지만, 서서히 지키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위반 시 승용차 기준 6만원의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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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태료에 관련하여 사진 및 비디오 테이프나 영상기록에 의해 입증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13개 항목을 추가했다. 신규 추가 된 항목은 다음과 같다.

  • 진로변경 신호 불이행
  • 진로변경 금지 위반
  • 진로변경 방법 위반
  • 안전지대 등 진입금지 위반
  • 차 밖으로 물건 던지는 행위
  • 유턴·횡단·후진 금지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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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운전 의무 위반
  •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 등화 점등·조작 불이행
  • 통행금지 위반
  • 앞지르기 금지장소, 방법 위반
  •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위반
  • 적재중량, 적재용량 초과

해당 13가지가 추가된 만큼, 과태료를 물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필수일 것이다.

명절에 모두가 안전한 귀성길, 여행길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내용을 숙지하고 주의한다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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