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와 팰리세이드 둘 중 무엇을 계약할 지 아빠들의 고민이 많을 것이다. 특히 싼타페 풀옵션 가격과 팰리세이드 기본트림의 가격이 큰 차이가 없어 고민을 더욱 증폭시킨다. 가격만 놓고 보면 두 차량의 특징이 확연히 다른데, 과연 어떤 모델을 고르는 것이 좋을까?

  

모든것을 갖춘 
싼타페 풀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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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 및 가격 비교를 위해 파워트레인을 2.2 디젤, 7인승 모델로 고정했다. 싼타페 풀옵션의 가격은 개소세 3.5% 기준 4151만원으로 기본트림의 3426만원 보다 725만원 비싸다. 하지만 거의 모든 사양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편의성 측면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같이 후방센서를 활용한 옵션 패키지와 KRELL 사운드 옵션을 제외하면 모두 적용되었다. 

첨단 주행보조 기능의 경우 각종 충돌방지 보조 기능은 물론이고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모두 적용되어 HDA2 같이 최신 모델에 적용되는 기능을 제외하면 현존하는 기능은 모두 들어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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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의 경우 캘리그래피 전용 디자인이 적용되어 휀더 부분이 바디컬러가 적용되고 여러 부분이 크롬 처리 되는 등 고급스러움이 강조된다. 실내 역시 나파가죽이 적용되고 1~2열 시트 편의 기능, 앰비언트 라이트 등 최대한 탑승객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사양들이 대거 적용된다. 

편의기능 역시 플래그십 급으로 모두 적용된다. 공기청정 기능이 반영된 듀얼 풀오토 에어컨은 물론이고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등 주행 편의 및 쾌적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으로 가득하다.

 

기본기 충실한 
팰리세이드 기본 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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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팰리세이드는 SUV 최상위 모델인 만큼, 깡통트림(기본)부터 웬만한 기능이 다 추가됐다. 가격은 4014만원이다. 외부 디자인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다. 크롬파츠가 고급스러운 감성을 제공한다면, 이 그릴 파츠는 스포티하며 젊은 느낌을 강조한다.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모두 벌브가 아닌 LED 타입이며, 싱글 트윈팁 머플러, 크롬 DLO 몰딩이 모두 적용됐다. 특히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3열 빼고 전부 들어가가 좀 더 조용한 실내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외관상 저렴해보이는 부분이 거의 없어, 실속형으로 구매한다면 익스클루시브 트림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한편 휠 디자인은 다소 호불호가 생길 수 있는데, 현대차에서 처음 도입한 18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된다.

첨단 주행보고 기능의 경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보조, 하이빔 보조 등 하위 모델이었다면 상위 트림에 해당되는 상품구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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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를 살펴보면, 클러스터는 12.3인치가 아닌 4.2인치 LCD가 적용되지만 간결한 구성이어서 거부감이 덜하다. 특히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처음부터 12.3인치를 제공하고, 시트는 인조가죽이 기본으로 들어가 등급 별 차이를 뒀다. 대신 1열에 통풍/열선이 들어가고 2열엔 열선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그밖에 운전자 편의를 위해 운전석에만 전동시트가 들어갔다.

이어서 실내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는 기능도 적용됐다. 이는 싼타페 기본트림에도 공통으로 들어가는 사양인데, 초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주는 공기청정모드와 함께 공기질 센서, 마이크로 에어필터, 후방 모니터 등이 함께 포함되었다.

 

제원차이는 크기가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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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비교를 위해 2.2디젤을 기준으로 했는데, 사실상 거의 비슷하다 싼타페는 194 PS – 45.0 kgm이며, 팰리세이드는 202 PS – 45.0 kgm이다. 다만 크기는 체급차이로 인해 다르다.

싼타페는 길이 4800 mm, 너비 1900 mm, 높이 1710 mm, 축거 2765 mm인 반면
패릴세이드는 길이 4995 mm, 너비 1975 mm, 높이 1750 mm, 축거 2900mm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이는 중형과 대형 SUV의 차이로 더 넓은 차를 구매할 것인지 작지만 사양이 풍부한 차를 구매할 것인지 구매하게 만드는 핵심요소다.

  

종합하면 어떤차를
고르는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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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양 측면에선 싼타페 풀 옵션과 팰리세이드 기본트림에 큰 차이가 없다. 첨단 주행보조 기능과 시트 소재 등 일부 항목에서 싼타페가 앞서지만 사실 없어도 그만인 부가 요소일 뿐이다. 주행 중 꼭 필요한 사양이 기본트림인 팰리세이드에도 들어가 있다. 대신 두 모델의 가격차이는 크지 않다. 137만원차이다.

결국 137만원으로 더 큰 차를 살 것인가, 좀 더 고급스러운 차를 살 것인가의 문제로 이어진다. 여기엔 정답은 없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2열까지만 탑승하는 건 동일하다. 다만 차박, 캠핑, 쇼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기 위해 좀 더 넉넉한 환경을 선택할 지 아니면 단순 패밀리카 목적으로만 운용할 것인지에 따라 구매 결정이 달라질 것이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차를 고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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