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도 친환경 시대

최근 들어 도로 곳곳에서 전기차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들까지 파란색 번호판을 달고 지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자동차 구입을 앞둔 많은 소비자도 전기차를 고려한다.

전기차를 운행하면서 일반 운전자가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장점은 바로 효율성이다. 휘발유나 경유 등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전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자동차를 유지하면서 소요되는 유류비가 들지 않아 매우 경제적이다.

또,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구조가 간단하고 교환이나 교체를 해야 하는 부품이 적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유지비가 적게 든다.

한편, 우리가 매일 타고 다니는 버스나 택시들 역시 유류비를 포함해 유지비가 적게 드는 장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일반 자가용보다 주행거리가 많고 항상 움직이기 때문에 환경적인 측면을 가장 크게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최근 도심 내 많은 버스나 택시들이 전기차로 운영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기버스가 부쩍 많아진 이유?

울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버스가 도심 곳곳을 누비고 있다. 사실 외관상에는 일반 버스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버스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전기 버스를 타보고 ‘어? 전기차인가보네?’, ‘신기하네’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최근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버스가 도심 곳곳을 누비고 있다. 사실 외관상에는 일반 버스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버스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전기 버스를 타보고 ‘어? 전기차인가보네?’, ‘신기하네’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사실 국내에서 운영되는 버스에 대해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9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2000년대 들어서 정부는 본격적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천연가스버스인 CNG 버스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천연가스자동차는 기존 차량에 많이 사용되던 경유와 다르게 매연이 없고, 호흡기 질환과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이 약 1/3 수준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경유차량에 비해 20%가량 적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많고 장시간 운행해야 하는 대중교통의 특성을 생각하면 매우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친환경 모델들이 나오면서 CNG 천연가스에 붙는 ‘친환경’이라는 단어가 무색해졌다.

물론 아직 CNG 천연가스가 친환경 연료로 구분되긴 하지만 아무리 적은 양 이어도 각종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탄화수소 등이 나오기 때문에 궁극의 친환경차 ‘전기’ 버스로 교체되고 있는 추세다.

전기 버스가 지난 이점은 상당히 많다. 전기차 최대의 단점으로 꼽히는 인프라 문제도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우선,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매우 친환경적이다. 전기 충전을 통해 충전된 전기의 힘으로 주행을 하기 때문에 배출가스가 전혀 없다.

전기버스 보급을 위한 정책

보통 버스 1대당 하루 평균 230km 정도를 운행한다. CNG 버스를 기준으로 이산화탄소 약 81톤, 질소산화물 약 66kg 가량 배출되는데, 아무리 친환경 연료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여전히 대기 환경오염에 위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전기 버스로 대체된다고 하면, 이산화탄소를 비롯해 배출가스는 ‘0’이다.

기존 전기차의 단점으로 꼽을 수 있는 인프라 문제는 어떨까? 기존 연료 충전과 가스 충전 등과 다르게 비교적 오랜 시간 동안 충전을 해야 하고 주행거리도 한정적일 텐데 말이다.

대중교통인 버스는 일반 차량들과는 다르게 일정한 시간에 반복되는 구간을 지나기 때문에 운행과 충전에 일정한 계획을 세워서 운행할 수 있다. 그래서 충전 시간 부족이나 일일이 충전시설을 찾으러 다니는 수고가 전혀 없다.

서울시는 지속적으로 전기버스를 포함한 전기차 보급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기차 보금 예산도 계속해서 늘리고 있죠.

이를 고려해 2025년까지 전기버스를 포함한 친환경 시내버스 3,000대, 마을버스 470대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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