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7세대 그랜저가 오늘(15일)부터 공식 판매에 돌입했다. 기존 사전계약자도 이제는 구체적인 트림을 선택해 다시 계약해야 한다. 오늘은 신형 그랜저 중 가솔린 모델에서 어떤 트림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 중인 소비자를 위해 트림 및 꿀 정보들을 모아봤다. 과연 어떤 트림이 좋을까? 함께 알아보자.

참고로 이번 그랜저 풀체인지의 파워트레인은 2.5L 가솔린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다. 또한 R-MDPS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다.

① 이걸 정말 그냥 준다고? 프리미엄 트림

프리머엄 트림은 7세대 그랜저의 기본 트림이다. 3716만 원부터 시작되는 이 트림은 플래그십 모델의 트림답게 구성이 탄탄하다. 캘리그라파 트림에만 적용되는 순차 점등 되는 시퀀셜 타입의 방향 지시등을 제외하고, LED로 치장한 전후면 램프는 가장 높은 트림과 동일하게 들어간다.

실내 역시 기본 모델부터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모니터를 탑재했다. 이 중 인포테인먼트 모니터의 경우, 새로운 UI를 사용해 기존 모델 대비 사용성과 시인성을 개선했다. 더불어 이번 그랜저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칼럼식 기어 노브도 들어있다.

전좌석에는 열선 기능이 추가되고, 스티어링 휠 열선도 두 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이 밖에 프리미엄 트림 운전자 주행 보조 장비인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이 기본 제공된다.

때문에 프리미엄 트림은 넉넉한 공간과 적당한 편의 안전 장비 구성을 생각 중인 소비자에게 적절하다.

② 꿀정보 1_특별한 프리미엄 트림을 고르는 방법

만약, 가장 가성비 있는 그랜저를 찾고 있다면, 프리미엄 트림에 프리미엄 초이스를 선택하는 방법이 있다. 130만 원의 선택 사양인 프리미엄 초이스에는 디지털 키 2, 천연가죽 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개인화, 시동, 결제 등) 등이 포함돼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통풍 시트와 전동 트렁크를 추가할 수 있다. 추가 시 차량 가격은 3846만 원이다.

프리미엄 초이스 외에도 같은 가격으로 플래티넘을 추가할 수도 있다. 플래티넘 패키지에는 10.25인치 풀 터치 공조 컨트롤러(햅틱 기능 포함), 인터랙티브 앰비언트 무드 램프(순차 점등, 주행 상황 연동 기능 등), 빌트인 캠 2, 19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정도의 구성으로만 선택해도 만족도가 상당 부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만약 프리미엄 트림에 앞서 언급한 두 패키지를 모두 선택하면 차량 가격은 3976만 원이다. 4천만 원이 넘지 않는 가격에서 구매 가능한 조합이다.

③ 기본으로 부족? 그렇다면 이 트림 입니다!

4202만 원부터 시작하는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프리미엄 트림보다 600만 원 비싼 만큼 구성 사양도 좀 더 튼실하다. 개별 추가 옵션 사양인 프리미엄 초이스와 플래티넘의 구성은 물론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트(145만 원)가 기본화된다.

이 외에도 안전 사양에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등이 추가된다. 특히 프리미엄 트림에서 선택이 불가능했던 아래의 사양들이 기본 적용된다.

⇒ 자외선 차단유리(앞좌석/뒷좌석/뒷면유리)
⇒ 전동식 틸트 &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 뒷면 전동식 커튼
⇒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18way, 쿠션 익스텐션, 릴렉션 컴포트 시트, 4way 럼버서포트, 스트레칭 모드 등 포함)


⇒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 동승석 8way 전동시트
⇒ 동승석 2way 럼버서포트
⇒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 후진 가이드 램프

이 트림은 풀옵션은 부담스럽고 기본 트림보다는 옵션 구성을 더 원하는 소비자들이 구매를 고려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③ 꿀정보 2_2열 사용과 장거리 주행이 잦으신가요?

만약 2열 사용과 장거리 주행이 잦다면, 이 때 고려해 볼 만한 옵션도 있다. 바로 현대 스마트 센스 Ⅱ와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다. 전측방에 레이더가 추가돼 한 차원 높은 운전자 주행 보조 장비가 추가되는 현대 스마트 센스Ⅱ(100만 원)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정면 대향차/추월 시 대향차/측방 접근차/회피 조향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주행),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시스템(HoD)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현대 스마트 센스 Ⅱ와 가격이 동일한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100만 원)는 좌석 리클라이닝 시트, 뒷좌석 통풍시트, 퀼팅 천연가죽 시트(앞좌석/뒷좌석) 등이 포함된다.

④ 꿀정보 3_조용한 실내와 최적의 승차감을 원한다면?

도심에는 다양한 소음이 있다. 만약 신형 그랜저를 타면서 이들로부터 벗어나 좀 더 쾌적한 주행을 원한다면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패키지와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Ⅰ을 추천한다.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패키지(120만 원)는 오디오 개선은 물론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기능까지 가능해 보다 조용한 실내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110만 원)은 제네시스 모델 외에 처음 적용되는 기능으로, 이 기능을 추가하면 노면 상황에 따라 감쇠력을 최적화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딱 이걸로! 캘리그라피

옷 가게 마네킹에 입혀놓은 옷을 그대로 사듯이, 이것저것 따지고 싶지 않다면 캘리그라피 트림이 알맞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가격은 4604만 원이다. 이 트림은 파노라마 선루프(120만 원), 하이테크 패키지(150만 원, 헤드업 디스플레이, 빌트인 캠 2),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Ⅱ(130만 원, 20인치 캘리그래피 전용 알로이 휠 & 피렐리 타이어,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뒷좌석 VIP 패키지(150만 원, 뒷좌석 리클라이닝 시트, 뒷좌석 통풍시트, 뒷좌석 전동식 도어 커튼) 등을 제외한 모든 편의 안전 장비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쉽게 말해 광고에서 화려한 모습을 한 그랜저를 탈 수 있게 된다.

문제는 옵션 적용을 한 이후다. 캘리그라피 트림에 블랭 잉크를 제외한 모든 옵션을 더 했을 경우, 5 5154만 원에 달한다.

■ 기대되는 소비자들의 선택

물건을 구매하다 보면 ‘가성비’는 꼭 챙기게 된다. 때문에 비슷한 품질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같은 가격이라면 좀 더 큰 만족을 가질 수 있는 상품을 찾는다. 그랜저 역시 이러한 ‘가성비’를 빼놓을 수 없다.

사실 가격 데이터만 놓고 그랜저에 ‘가성비’를 논한다면, 최소 4천만 원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웬만한 각종 첨단 기능 몇 편의 장비를 사용하고 싶다면,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브리뷰 전자 서스펜션과 보스 사운드 패키지를 더해 4500만 원 선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고객들의 취향은 다양하기에, 실제로 판매되는 인기 트림 및 선택 사양은 어떻게 될지 앞으로 나올 신형 그랜저의 판매 데이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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