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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콜로라도” 국내 돌아다니는 쉐보레 ‘이 차’, 사고 싶다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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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몬타나, 국내 포착

클럽 트랙스

쉐보레는 지난해 12월 소형 픽업트럭 몬타나(Montana)를 공개했다. 몬타나는 콤팩트 유니보디 픽업트럭으로 브라질과 남아프리카, 호주 등 남반구 시장 전용 모델이다. 한국에 출시된 적은 없지만 3세대 최신 사양의 모델 스파이샷이 국내에서 거듭 포착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클럽 트랙스 공식 카페에는 위장 스티커로 가려진 몬타나가 국내 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모습이 올라왔고, 네이버 남차카페에서도 고속도로를 주행 중인 몬타나의 실물이 포착되기 했으며 국내 커뮤니티 클리앙에도 몬타나 차종이 국내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게재된 바 있다. 

쉐보레
남차카페
쉐보레
남차카페
쉐보레
클리앙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도로에 자주 출몰하는 이유는 GM 본사의 연구소 조직 중 하나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인천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즉 GM 본사의 연구를 위탁받아 국내에서 주행 성능이나 품질 테스트를 진행 중인 차량들이 포착된다는 것이다. 

 귀여운 픽업트럭 몬타나 

쉐보레 쉐보레쉐보레 몬타나는 소형 픽업트럭이다. 길이 4,720mm, 너비 1,800mm의 아담한 사이즈를 갖췄다. 국내 대표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보다 30cm 이상 짧고, 전폭은 티볼리 수준이다. 콤팩트한 차체와 쉐보레 최신의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몬타나는 3천만 원대의 가성비와 실용성이 무기다. 

만약 국내에 도입된다고 하면 소형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하며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소형 픽업트럭이 전무하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신형 콜로라도 및 블레이저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정통 픽업트럭에 가까운 외관을 하고 있다. 전면부에서는 날렵하게 디자인된 주간주행등과 분할형 헤드램프, 듀얼 포트 그릴로 쉐보레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쉐보레 쉐보레루프 레일과 화물칸 스포츠 바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트렁크 용량은 874리터 수준이다. 몬타나의 장점 중 하나는 광범위한 액세서리를 제공해 트렁크 공간을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 형태의 바스켓을 조립해 공간을 구성할 수 있고, 방수 보호 기능을 지원하는 토노 커버 씰링 시스템이나 특수 설계한 카고 커버가 포함된다.

인테리어 역시 최신의 쉐보레 디자인을 반영해 현대적 감각이 묻어있다. 운전자 중심의 설계를 통해 대시보드와 센터 디스플레이는 운전석 방향으로 틀어졌다. 옵션도 풍부하다. 사각지대 경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주차 센서 등이 제공된다.

 크기에 맞는 주행성능

쉐보레몬타나는 1.2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혹은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133마력, 최대 토크는 21.4kg*m를 발휘한다. 전륜 구동 레이아웃만 지원하며 타이어는 앞, 뒤 모두 215mm 55R17 인치 사이즈가 장착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연비는 고속 주행 시 13.2km/L, 도심 주행 시 11.0km/L를 달성해 픽업트럭임을 감안할 때 양호한 효율성을 보인다.

쉐보레 관계자는 “몬타나의 혁신적인 개념은 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일과 여가의 조화, 생산성과 만족도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몬타나는 쉐보레 특유의 높은 품질과 픽업트럭 명성을 이어받아 소형 픽업트럭의 새로운 정의를 제시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쉐보레 몬타나의 연이은 포착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는 것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픽업트럭의 관심이 올라갔음을 대변한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탄생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자동차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GMC 시에라 드날리와 포드 레인저 등의 출시와 더불어 쉐보레 콜로라도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도 그 방증이다. 다만 몬타나의 국내 출시는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ditor_2@view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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