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화물연대 총파업 결국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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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이 시작됐다.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것인데, 산업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던 물류 운송이 마비상태에 이를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화물연대의 강도높은 파업이유는 안전운임제 때문이다. 안전운임제란,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적정운임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장시간 운전에 따른 과로, 촉박한 시간을 준수하기 위한 과속, 심한 경쟁에 따른 과적운전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제도는 2020년부터 3년간 시행되었고, 안전운임제 일몰시점은 법으로 규정되어 있어, 국회의 법 개정이 없으면 올해 말 자동 종료된다. 화물연대는 이 점을 문제삼아,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컨테이너 및 시멘트에만 적용되던 품목을 확대하라고 요구중이다.

결국 항만·석유화학단지·제철소·정유사 등 산업 핵심 물류거점이 모두 막힌 상황에 이르렀다.

② 전국 물류 올스톱, 경제타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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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일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시멘트 업계는 출하량이 90%나 줄었다. 원자재 운반, 상품 유통 등 모든 운송이 막힌것이다. 참고로 시멘트 업계는 평균 10일 분량의 시멘트를 저장해 두는데, 10일이 지나면 바닥을 드러낸다는 의미가 된다.

심지어 건설현장은 더 심각한데, 10일이 아닌 최대 3일 분량밖에 없다. 즉, 화물연대 파업이 3일만 지속돼도 건설업계 전체가 모두 멈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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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철강 분야에서도 파업이 이어졌는데, 포스코, 현대제철, 광양제철 모두 출하가 막히면서 원자재, 설비, 폐기물 등을 옮기지 못해, 생산 중단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급한대로 철도나 선박을 이용하는 방안이 거론 되고 있는 상황이다.

③ 발 동동 구르는 현대차와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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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6월의 악몽이 또 발생할까 불안한 분위기다. 지난 6월 파업 당시 화물연대는 현대차와 기아 등 완성차 제조사를 타깃으로 삼고 2500억원대의 피해를 입힌 적이 있다. 지금은 원자재, 반도체 등 부품 수급이 원활해 신차 출고에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다만, 화물연대가 신차 탁송을 거부할 경우 소비자들의 불편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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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공장에서는 배송센터 직원이 출소센터까지 직접 운전해 갖다주는 로드 탁송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 상황을 고려해 로드 탁송에 동의하는 분위기 이지만,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자잘한 표면 손상이나 주행거리 증가에 대한 불만이 쌓일 수 밖에 없다.

한편 타이어 제조사들 역시 고통받고 있다. 수 만개에 달하는 타이어들이 출고되지 못해 스케쥴이 엉망이 된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요즘은 평소의 최대 40% 수준까지는 출하가 이루어져 숨통이 트였다.

한편 주유소의 경우 파업으로 연료가 바닥을 드러내면 심각한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제품 운반 차량의 70%가 화물연대 소속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여러 주유소들이 파업에 대비해 재고를 넉넉하게 쌓아둔 상황이라 당분간은 버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파업 강제 해산, 정부는 칼 빼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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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글로벌 경기침체가 예상되어 골치가 아픈데 화물연대의 파업까지 이어지자, 정부가 칼을 빼들었다.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화물연대를 상대로 업무개시 명령을 내리겠다는 것이다. 이에 불응할 경우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화물연대의 행동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물류 시스템을 볼모로 잡는 불법적인 폭력이라는 강도높은 비판도 이어나갔다. 이번 소식에 시민들은 살기 팍팍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다른 시민들까지 피해를 봐야하냐는 의견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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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에디터  |  cargle@view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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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의 댓가를 정확히 밝혀주기 바란다. 그래야 국민들이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모든 운전자들이 스스로 양심이 살아날 것 이다. 자신들의 수입은 속이고 안전운행 불만을 터뜨리면. 하마트면 정부가 운전자들을 괴롭혀서 불평하는 데모로 인식하게 된다.

      • 그래 화물연대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저새끼들 원하는거??들어주지마 그냥 제발 일하지마라화물연대 새끼들아 하지마 이새끼들 꺼떡하면 파업질인데 배가 들고픈 새끼들임

    • 백프로 만프로 공감합니다
      2022년인데 무슨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업무개시명령
      한번 해봐라 다 너죽고 나죽고하고 하고 더 역효과만나고
      피해만 더 커지죠…
      역시 국민의힘이네요.. ㅉㅉ

  4. 국가 경제 상황이 우크라이나 사태 및
    세계경제의 인플레와 디스플레이션등의
    압박으로 인해, 세계경제의 대공황 상태에 준하는 경기침체 상태로 치닫고 있는 요즈음…
    기간산업의 물류운송과 국민생활경제 다보로

  5. 우크라이나 사태 및 인플레와 디스플레이션등의
    압박으로 인해, 세계경제의 대공황 상태에 준하는 경기침체 상태로 치닫고 있는 이즈음…
    주사파와 북한의 지령에 따라 국가전복의 음모를
    획책하는 민노총을 용광로에 태워 씨를 말려라

  10. 문재인 정부때는 가만있다가 정권 바뀐지 5개월 밖에 안된 싯점에 민주노총, 정의당, 떠불당을 뒤에 업고 지금 뭐하는 짓거리인가? 종북좌익 세력들 모조리 색출해 처벌해야 이나라가 산다.

  13. 이놈의 나라는 먹고 살라고 발버둥치는 사람들이 모여서 살려달라 소리치면 빨갱이 되는거고 시간남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모이면 애국자가 되네요.
    파업때문에 생기는 경제적 피해만 이슈하지말고 왜 화물연대가 이런 시기에 파업까지 하게됐는지에 대해서도 표현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4. 이놈의 나라는 먹고 살라고 발버둥치는 사람들이 모여서 살려달라 소리치면 빨갱이 되는거고 시간남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모이면 애국자가 되네요.
    파업때문에 생기는 경제적 피해만 이슈하지말고 왜 화물연대가 이런 시기에 파업까지 하게됐는지에 대해서도 표현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6. 파업 그렇게 필요하고 해야한다면 법에따라 진행해야지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얼마없는 트럭도 막고 길을 불법으로 막고 인질삼아 하는 파업은 없어져야 합니다. 물류대란으로 망하거나 망할정도의 피해를 입는 업체는 무슨 잘못입니까. 아마도 오토파일럿이 된다면 업체에 의해 우선적으로 도입될것을 예상합니다. 택시나 버스도 도입이 예고되니 트럭도 곳이겠지요.

  23. 니들 기업들 이익들만 챙기질 말고 노동자들 좀 챙겨라..
    어찌 부려먹을 줄만 알고 노동자들을 사람으로 보질않는 거니…세상이 한번 뒤집어져야..역지사지 될지..
    사람을 귀하게 생각해라..상생. 그길 만이 살길일ㄴ세

  32. 저분들도 시민이고 국민인데 누가누굴 볼모라고하는지 무슨 이 추운날 전국에 그많은사람이 모이는걸까? 내부모, 내오빠 ,친구 부모 ,내아들,내동생들 이다.파업한다고 욕만하지말고 왜그러는지 생각들을해보자

  33. 저분들도 시민이고 국민인데 누가누굴 볼모라고하는지 무슨 이 추운날 전국에 그많은사람이 모이는걸까? 내부모, 내오빠 ,친구 부모 ,내아들,내동생들 이다.파업한다고 욕만하지말고 왜그러는지 생각들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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