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코나가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지난 18일 출시되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신형 코나가 연일 화제가 되는 가운데, 높아진 가격대 만큼이나 주목받는 게 있다. 바로 ‘사양 구성’이다.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2세대 코나는 이전 세대 모델과는 차원이 다르게 ‘사양 구성’이 풍성해졌다. 그렇다면 신형 코나의 사양 구성에는 어떤 것이 탑재되어 있을까?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①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한 친환경 기술
먼저 ‘에코 코팅’을 살펴보자. 현대차는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해 ‘디 올 뉴 코나’에 이 기술을 적용했다. ‘엠바이옴(EMBIOME)’에서 개발한 이 기술은 바이오 기술과 자동차 공조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친환경 공기정화 기술이다.
‘에코 코팅’은 마이크로바이옴을 차량 에어컨 증발기에 코팅하는 기술로 차량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높은 안전성과 지속력을 기대할 수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차량 에어컨에 서식하는 4천여종의 미생물을 분석해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지 않고 해롭지 않으면서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미생물 조합이다.
코팅된 마이크로바이옴은 외부에서 유입되거나 차량 내부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불쾌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가스 성분을 생물 정화 작용으로 처리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② 체급을 뛰어넘는 정숙성을 위한 기술
2세대 신형 코나의 장점 중 하나는 소형 SUV의 기준을 뛰어넘는 정숙성이다. 현대차는 윈드쉴드 이중 접합 차음유리와 흡음 타이어, 플로어 카페트 언더 패드 등 다양한 부위에 흡차음재를 적용했다. 덕분에 고속 주행이 잦은 고속도로에서 풍절음이나 외부 소음이 1세대 코나와 비교하면 생각보다 많이 들리지 않는다.
③ 트림별로 다양하게 작용한 최신 기술
기본 트림(모던 트림)부터 상위 트림까지, 현대차는 신형 코나에 다양한 최산 기술들을 적용했다. 먼저 전 트림 공통 사양으로 2세대 코나에는 전방추돌 방지. 고속도로 주행보조, 차로 유지 보조기능 등 지능형속도제한보조(ISLA), 소프트웨어 무선(OTA) 업데이트, 서라운드 뷰 모니터, 에어컨 냄새를 잡아주는 애프터 블로우, 빌트인 캠,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LED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이중접합 차음 유리가 적용되어 있다.
이후 트림별로 나눠서, 먼저 프리미엄 트림에는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듀얼 풀오토 에어컨, 레인센서, 뒷좌석 에어벤트, 하이패스 시스템, 커버링 쉘프, 12.3인치 내비게이션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동급 최초 19인치 휠,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프로젝션 타입 LED 헤드램프, 전.후 LED 방향지시등,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2열 열선 시트, 앰비언트 무드 램프, 디지털키2 터치 등이 기본 적용됐다.
‘■ 이래도 가격 부담 극복은 힘들겠죠?
5년만에 이루어진 풀체인지 모델답게, 신형 코나는 제품력이 향상 되긴했다. 그러나 엔트리급 소형 SUV라는 점을 고려할 때 2,468만 원부터 3,097만 원에 이르는 가격대는 현실적으로 소비자들이 이 차를 구매하려 할 때 고민되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신형 코나의 향상된 제품력이 가격 부담을 잠재우고 흥행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쏘렌토나 니로를 타고 말지
돈 없으면 걍 깡통이나 타라
누가 풀옵하라고 칼들고 협박함?
그돈씨 투싼, 스포티지 하는데 얘네 계약 걸면 페리되서 받고 3-400 오름 가솔린 dct 사는 흑우 없제?
실수령 월급에 5~6배가 본인급여에 맞는 차량 돈 없으면 그냥 모닝 타라.
실수령 월급에 5~6배가 본인급여에 맞는 차량 돈 없으면 그냥 모닝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