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돼” 국내 소비자들 분노하게 만든 BMW 신 차의 충격적인 소식은?

BMW가 X6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신형 모델은 스포티한 이미지가 강화하기 위해 모든 트림에 ‘이것’을 기본화했다고 한다. 과연 그것은 무엇이고, 국내에서 신형 X6를 만나볼 수 있을까?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① M 스포츠 패키지를 기본 적용?

신형 X6의 전면부부터 사려보면, 기존 모델과 비교해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 화살표 형상의 새로운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범퍼 하단에는 X5와 차별화를 위해 팔각형 모양의 검정색 장식이 추가됐다. 전면부 중앙에 위치한 키드니 그릴은 LED 라이팅 그릴인 아이코닉 그릴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측면부는 기존 모델과 큰 차이가 없다. 딱 하나, 신규 휠이 추가됐다. 후면부로 넘어오면 범퍼 하단에 차체 컬러와 같은 디퓨저가 탑재됐다. X6 부분 변경은 모든 트림에서 M 스포츠 패키지가 기본이다. 

② 새로 추가되는 기술들은?

X6 부분변경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토글식 기어 레버 등이 추가됐다. 1열 곳곳에는 BMW 7시리즈 풀체인지와 같은 앰비언트 라이트 바가 적용되어 있다.  센터페시아 버튼 일부는 터치식으로 변경됐다. 

신형 X6에는 디자인 외에도 새로운 기술들이 거본 적용 또는 선택 적용된다. 하나씩 살펴보면, 하이웨이 어시스턴트는 레벨2+ 자율주행 패키지로 미리 매핑된 주요 도로망의 특정 구간에서 최대 137km/h로 운전대에서 손을 뗄 수 있게 해준다. 이 기능은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패키지 옵션의 일부로 필요시 추가 할 수 있다. 

그 밖의 새로운 기술로는 5G 커넥티비티, 애플 및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폰 키 기능,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향상된 음성 작동 등이 있다. 참고로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③ 아쉽게도 국내 판매는…

이번 X6가 부분 변경 모델이다보니, 파워트레인에는 큰 변화가 없다. 기존 4.4리터 트윈 터보 V8엔진이 그대로 탑재됐으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제공된다. 차량은 여전히 523마력 및 76.48 kgf·m 토크를 생성하며, 0→100㎞/h 도달 시간은 4.2초다.

이렇게 디자인 및 사양에 변화를 준 X6  부분 변경 모델은 현재 영국을 비롯한 유럽 및 미국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올해 4월부터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도 신형 X6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국내에도 출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