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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도 긴장할 수준” 르노가 작정하고 만든 ‘이차’ 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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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로 승화, 세닉 비전 콘셉트 

현대차르노는 전동화를 철저히 대비하며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실제 르노는 오는 2030년까지 유럽 내에서의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예정이며, 이를 실행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세닉 비전 콘셉트(Scenic Vision Concept)를 공개했다.

세닉 비전 콘셉트는 전동화 시대에 르노가 새롭게 제안하는 정체성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으며 다채롭고 섬세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르노의 미래’를 기대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차량이다. 

현대차현대차현대차르노는 실제 컴팩트 MPV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세닉’을 전동화 시대에 맞춰 새롭게 다듬었다. 세닉 비전 콘셉트는 세닉 특유의 탄탄하고 컴팩트한 체격을 고스란히 구현하고 있다. 사이즈는 길이 4,490mm / 너비 1,900mm / 높이 1,590mm / 휠베이스 2,835mm로 메간 E-테크 보다 큰 덩치를 자랑한다. 

외관에서는 입체적인 라이팅이 돋보이는 헤드라이트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부에 LED 유닛까지 더해 날카로운 인상을 완성했다. 일정한 패턴의 범퍼와 그릴 등 차체 곳곳에 다양한 종류의 소재를 적용한 디자인 요소가 독특한 감성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21인치 다이내믹 휠과 디지털 사이드 미러, 유려한 루프라인, 리어 스포일러, 조명이 삽입된 배지, 깔끔한 스타일의 바디킷 등을 더해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미래 감성 풍부한 인테리어

현대차 현대차외형에 이어 코치 도어가 맞이하는 세닉 비전 콘셉트의 실내 공간 역시 미래적인 분위기가 가득하다. 실내 공간을 채우는 소재와 소재의 연출, 그리고 색상에서도 ‘미래적인 감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디지털 클러스터와 독특한 팝업 스타일의 디스플레이 패널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독특한 감성을 제시한다.

화려한 앰비언트 라이팅이 공간 가치를 더하며 감각적인 형태의 스티어링 휠이 특징이다. 메인 스크린은 외부 카메라로부터 실시간 영상을 전송받아 운전자의 시야를 24% 늘려준다. 얼굴 인식 시스템은 자동으로 문을 열고 차량 설정을 운전자 프로필에 맞게 조정한다. 

전기모터와 수소의 하이브리드 

현대차세닉 비전 콘셉트의 하이라이트는 파워트레인 기술이다. 탈 내연기관은 물론 ‘탈 탄소화’에 대한 그룹의 의지를 선명히 드러낸다. 

차량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전면에 장착된 160kW 전기 모터(215마력)와 21마력을 생성하는 레인지 익스텐더 수소 연료 전지(16kW), 그리고 40kWh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 하이브리드 구성은 동일한 거리에 대해 배터리 무게를 두 배나 가볍게 만들어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수소 충전 시간이 약 5분이 소요되며 최대 800km의 주행 거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에 따르면 세닉 비전은 일반적인 배터리 전기차 보다 75% 작은 탄소 발자국을 갖는다. 전동화 기술과 함께 실제 가죽은 일체 사용되지 않았으며 각종 산업에서 사용된 소재를 적극적으로 재활용한 덕분이다.  

editor_2@view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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