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대형 럭셔리 SUV모델인 XT6의 2023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공간 활용성과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과연 대형 SUV의 절대 강자, 캐딜락이 새롭게 선보이는 2023년형 XT6는 과연 어떤 차일지 빠르게 알아보자.
① 날렵한 외관의 3열 SUV
XT6는 연식 변경인 만큼 외관 디자인에 큰 변화는 없다.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캐딜락의 디자인 언어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전면부에는 고유의 날카로운 헤드라이트와 수직으로 배치된 주간주행등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전용 메쉬 그릴과 크레스트 엠블럼이 캐딜락의 전통을 강조한다.
측면 비율을 살펴보면 날렵한 전면과 달리 여유롭고 묵직하다. 각진 캐릭터 라인을 통해 대형 SUV의 덩치를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광활한 윈도우 라인은 3열 쿼터글라스 부분에서 상단으로 꺾이는 게 특징이다. 또한 20인치 알로이 휠과 도어 패널 하단의 메탈 가니시가 세련된 이미지를 부여한다.
이어지는 후면은 캐딜락 특유의 명료하고 직선 중심의 실루엣을 그대로 살리고 있다. 에스칼라 컨셉에서 가져온 가로 및 세로의 라이팅은 마치 에스컬레이드를 연상하게 만들기도 하며 캐딜락의 정체성을 명확히 강조한다. 이와 함께 차체 양 끝에는 스퀘어 타입의 듀얼 머플러를 더해 스포티한 감성을 한껏 더했다.
XT6의 사이즈를 살펴보자. 우선 5,050mm에 이르는 넉넉한 전장을 갖췄고 각각 1,965mm와 1,750mm에 이르는 전폭과 전고로 대형 SUV의 여유를 강조한다. 더불어 휠베이스는 2,863mm로 풍부한 공간감을 연출한다.
② 여유로운 공간에 더한 럭셔리
XT6는 넉넉하고 고급스러운 실내가 장점이다. 독특한 패턴과 컬러가 깔끔하고 세련된 감성을 자아내고, 금속 질감의 소재 등이 곳곳에 더해져 완성도를 높인다. 전체적으로 대칭 구조를 하고 있지만 환풍구는 운전석 대시보드에서 연장되고 있는 모양이다. 여기에 디스플레이 패널과 아날로그 클러스터를 조합한 계기판, 스포티하면서도 여유를 담은 4-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 휠 등이 공간 가치를 더한다.
특히 2023년형 XT6는 3열에 이르는 모든 탑승자의 편안한 착좌감과 적재 능력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3열 공간은 성인 탑승자도 불편함 없이 앉을 수 있도록 945mm의 헤드룸 공간을 제공하며, 트렁크는 2열 및 3열까지 모두 폴딩 시 최대 2,229L까지 적재할 수 있어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선사한다.
③ 럭셔리 주행 성능
2023 XT6는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다. 자동 9단 변속기와 맞물려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7.5kg*m을 발휘한다. 전자식 변속 레버 시스템과 20인치 프리미엄 휠 등이 더해져 여유롭고 정교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8.3km/L(도심 7.1km/L 고속 10.5km/L)의 효율성을 확보했다.
특히 2023 XT6에는 액티브 요 콘트롤(Active Yaw Control)과 콘티뉴어스 댐핑 콘트롤(Continuous Damping Control) 및 액티브 핸들링(Active Handling) 등 노면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바디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제어함으로써 SUV임에도 민첩한 움직임을 구현했다는 특징이 있다.
2023 XT6에는 차량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량 주변의 위험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경고 시스템 및 햅틱 시트, 자동 제동 및 보행자 감지 긴급 제동,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을 높인 나이트 비전 등 캐딜락만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안전 보조 기술이 적용돼 높은 주행 안정성을 보장한다.
■ 저조한 판매실적
2023 XT6는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8,441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XT6는 올 1~9월 84대가 판매됐다. 월평균 10대도 판매되지 못한 것인데, 이같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판매량의 원인으로는 캐딜락 브랜드의 낮은 접근성과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만 판매되는 것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과연 새롭게 출시된 2023년형 XT6는 한계를 극복하고 수입 대형 SUV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팔리는 이유 개간단함
실내 디자인이 너무 올드함.
에스컬레이더 인포테이션 반만 적용해도 개팔릴듯.
가족중에 직원있어서 23프로 할인되는데 포기하고 링컨 삼
역대급 이라그래요 ^^ 약대급 대급 력대급 맨날 역대급 내일도 역대급 역대급
솔직히 차보다 as센터가 문제임
쉐보레 as센터랑 같이 운영만 해도
지금보다 수십배 팔릴것 같네요.
연비 어떻게 감당합니까~~~
친구차 한동안 타봤는데… 생각보다 안넓음.. 무엇보다 같는 계열사라 그런가… 모든 겜성이 그냥 쉐보래임 존나비싼 쉐보레 타는 느낌인데 저걸 누가사; 지네 미국에서도 거들떠 안보는 차잖아
아니 이게 역대급이면 쯔쯔
솔찍히 현대 가아 보다 못한거 아닌가?
캐딜락 suv
구매하고 싶은데 Xt6은 너무 커서 xt5사려니
4나 6과 달리 혼자만 앞쪽이 곡선형이라
에스컬레이드의 느낌이 전혀 안나서
4는 작고 6은 크고 비싸고 애매
부산.김해 경남에는 캐딜락 공식서비스 센터도 딜러대리점도 없다. 차 싼 사람들 골치다.
실내색상 컬러 안넣으면 울나라 개 돼지들은 올드에 구닥다리로 봄 색상넣으면 소재가 아무리싸도 고급으로 인식 참 보는 눈 없다…